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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u의 음식남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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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39;마우&#039;의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블로그입니다. 조언과 격려, 딴지도 환영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7 Jun 2008 11:22:1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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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u의 음식남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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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명박 대통령 &quot;촛불 시위대 견해 완전히 이해&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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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이명박 대통령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촛불 시위와 관련 시위자들의 견해를 &quot;완전 이해한다&quot;고 말했다. 이같은 타임의 보도가 나간 6일 대한민국 서울 세종로에는 촛불 시위 시작 이래 최대 인파가 운집, 쇠고기 수입 재협상과 정권 퇴진을 외쳤다.&lt;br /&gt;&amp;nbsp;&lt;br /&gt;&amp;nbsp;이날 이 대통령은 세종로에 모인 수만명의 국민 대신 청와대 마당에서 불교계 원로들을 만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quot;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하는 것이 어떠냐&quot;는 지관 스님의 건의에 대해 &quot;재협상을 요구하면 통상마찰 등으로 엄청난 문제가 생긴다&quot;면서 재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밝혔다.&lt;br /&gt;&amp;nbsp;&lt;br /&gt;&amp;nbsp;이명박 대통령이 만약 촛불 시위에 나온 국민들의 뜻을 완전히 이해했다면 지관스님의 건의에 대해 그같은 답변을 했을 리 없다. 그것이 아니라면 이 대통령은 국민들의 뜻은 알지만 본인의 뜻은 꺾을 생각이 없다는 것을  재확인 시켜준 셈이 된다.&lt;br /&gt;&lt;br /&gt;&amp;nbsp;이 대통령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quot;나는 오랫동안 CEO로 일했고 CEO는 소비자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나는 좀더 많이 귀를 기울이고 노력할 것이다. 나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1~2년 내 진전을 보게 된다면 그 지지자들은 다시 돌아올 것&quot;이라는 말도 했다.&lt;br /&gt;&lt;br /&gt;국민의 건강권 보다 통상마찰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아니라 기업인이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CEO가 아니라 대통령인데, 이명박 대통령은 자꾸만 자신을 CEO라고 말한다. 국민은 소비자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주인이다.&lt;br /&gt;&lt;br /&gt;&amp;nbsp;&quot;대통령님, 인터뷰에서 완전 못 이해하고 있다고 말해야 하는데 실수로 &#039;못&#039;자를 빠뜨린게 아니신지?&quot; 세종로가 청와대에서 너무 멀어 국민들이 &quot;아&quot;라고 말하면 &quot;어&quot;라고 들리는 모양이다.&lt;br /&gt;&lt;br /&gt;</description>
			<category>마우 왈</category>
			<category>쇠고기</category>
			<category>쇠고기 수입</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촛불시위</category>
			<category>칼럼</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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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7 Jun 2008 11:21: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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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촛불시위 반전 카드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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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amp;nbsp;촛불시위를 시작한지 25일이 지났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아직도 움직일 생각을 안한다. 기다려도 대답없는 청와대를 향해 국민들이 먼저 움직였지만 정부는 막힌 언로처럼 경찰력을 동원해 무력으로 길을 막았을 뿐이다. 그러나 국민들의 몸을 막는다고 해서 마음까지 막아지는 것은 아니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민심은 이반되고, 더 많은 촛불을 밝힐 뿐이다.&lt;br /&gt;&lt;br /&gt;&amp;nbsp;안타깝게도 이명박 대통령은 현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2일자 신문을 보자. 이 대통령이 장관.수석 등 4~5명의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일간지 1면에 실렸다. 친박 일괄복당 허용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국민들은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언급은 한 마디도 없다. 국민들은 거리에서 피흘려가며 재협상을 외치고 있는데, 친박의 일괄복당 문제를 논의한다니, 국민들은 미친소 먹지 않아도 미칠 노릇이다.&lt;br /&gt;&lt;br /&gt;&amp;nbsp;사실 쇠고기 수입 문제는 국민들의 분노를 폭발시켰을 뿐,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국정수행이 쌓여 오늘날의 결과를 불러왔다고 생각한다. 강부자, 고소영 내각은 경제살리기라는 미명하에 국민들을 무한 경쟁의 장으로 내몰고 있다. 기업이 잘 된다고 국민이 잘 산다는 건 70년대 개발국가의 논리일 뿐이다. 구조조정으로 안정적인 직장이 사라지고, 비정규직이 양산되는 현실에서 국민은 미래설계는 꿈꿀 수도 없고 하루하루 살아가야 할 걱정에 근심만 늘어가고 있다.&lt;br /&gt;&lt;br /&gt;&amp;nbsp;중고생들은 어떤가. 학교 성적 공개와 0교시 부활, 우열반 편성 속에서 살기 위해 몸부림을 쳐야만 하는 형편이다. 그래도 과거에는 공부만 잘하면 대학 나와 먹고살 걱정은 없었다. 하지만 이들은 바로 옆 짝꿍, 친구를 누르고 경쟁에서 승리자가 된다고 해도, 미래가 밝지 않다. 이들 앞에는 또 다른 무한경쟁의 사회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lt;br /&gt;&lt;br /&gt;&amp;nbsp;국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이명박 대통령에 불안해진 국민들은 이제, 쇠고기 재협상뿐만 아니라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이를 몇몇 불순한 세력의 선동이나 소수 국민의 치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lt;br /&gt;&lt;br /&gt;&amp;nbsp;불꽃은 작지만, 그 불이 번지고 나면 그때는 불을 끄려고 해도 끌 수 없다는 것을 현 정권은 모르는가. 지금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국민의 소리를 제대로 읽지 못한다면 이명박 정부의 미래는 없다. 어설픈 반전 카드로는 지금의 상황을 돌파할 수 없다. 국민들이 받아들일리 없다. 진심을 담은 사죄와 쇠고기 재협상, 그리고 국민들의 민의를 반영한 국정운영을 약속하는 무조건 항복 말고는 다른 돌파구가 있을리 없다. 이 대통령은 국민을 섬기겠다던 약속을 잊었는가.&lt;/P&gt;</description>
			<category>마우 왈</category>
			<category>쇠고기</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촛불문화제</category>
			<category>촛불시위</category>
			<category>칼럼</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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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 Jun 2008 15:53: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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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숯 사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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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3MDAwMDAwMDAwM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50&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 &lt;/P&gt;
&lt;P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체험 숯가마. 특별출연, 아는 동생 K양.&lt;/P&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Rollei35s, Reala100&lt;br /&gt;&lt;/DIV&gt;</description>
			<category>포토그래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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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롤라이35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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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숯가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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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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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30 Apr 2008 14:57: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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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明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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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2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50&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lt;/P&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Rollei35s, Tmax400&lt;/DIV&gt;&lt;br /&gt;</description>
			<category>포토그래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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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9 Apr 2008 10:44: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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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핸드폰 사진의 재발견-West Seou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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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3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50&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xNi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50&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MOTOROLA MS700&lt;br /&gt;&lt;br /&gt;&lt;/DIV&gt;</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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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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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0 Apr 2008 18:21: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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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특검 결론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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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amp;nbsp;특검은 무려 4조5000억에 달하는 돈을 비자금이 아닌 이건희 회장의 개인돈이라고 결론내렸다. 우스운 것은 범죄 수사를 하면서 피의자측, 즉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받는 측의 주장을 대부분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경찰과 검찰이 살인 용의자를 심문하면서 용의자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과 다를 것이 없다.&lt;br /&gt;&amp;nbsp;&lt;br /&gt;&amp;nbsp;그래 좋다. 스스로 수사 미진을 시인하는 무능력 함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특검은 이 회장과 임직원들이 에버랜드의 전환사채 발행과 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배임)는 사실을 밝히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lt;br /&gt;&lt;/p&gt;&lt;p&gt;&amp;nbsp;이건희 회장이 1194개에 이르는 차명 계좌를 이용해 4조5000억이라는 막대한 재산을 숨겨두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낸 것도 수사의 결실이라면 결실이다.&lt;br /&gt;&lt;/p&gt;&lt;p&gt;&amp;nbsp;그 큰 돈을 자신이 오너로 있는 회사의 임직원들 이름을 빌려 관리하고 여기에 다른 간부들이 개입한 것은 조직적 범죄다. 이 회장은 이러한 수법으로 1000억이 넘는 세금을 포탈했고 5000억이 넘는 증여세도 내지 않았다. &lt;br /&gt;&lt;/p&gt;&lt;p&gt;&amp;nbsp;“오늘 공소제기하는 범죄사실은 배임행위로 인한 이득액이나 포탈한 세액이 모두 천문학적인 거액으로, 법정형이 무거운 중죄에 해당한다.” 특검이 말한대로다. &lt;br /&gt;&lt;br /&gt;&amp;nbsp;그런데 아무도 구속기소는 하지 않았다. 핵심 임원들을 구속하면 기업경영에 엄청난 공백과 차질을 빚어, 국익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것이 한 이유다. 중범죄자를 엄단하지 않는 것이 어떻게 국익에 보탬이 된단 말인가. 범죄를 저지르려면 국익과 연관될 만큼 크게 저지르라고 국민에게 가르치려는 모양이다.&lt;br /&gt;&amp;nbsp;&lt;br /&gt;&amp;nbsp;이어지는 다른 이유를 듣고 있노라면, 눈과 귀를 막고 싶어 진다. 특검은 “지배구조를 유지·관리하는 과정에 장기간 내재돼 있던 불법행위를 현시점에서 엄격한 법의 잣대로 재단해 처단하는 것으로, 개인적 탐욕에서 비롯된 전형적인 배임·포탈 범죄와는 다른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lt;br /&gt;&lt;br /&gt;&amp;nbsp;4조5000억이나 되는 개인 재산을 은닉하고, 세금을 포탈한 것이 개인적 탐욕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차라리 회사의 경영을 위해서 비자금을 숨겨뒀던 것이라면 회사와 국익을 위해서라는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개인 재산을 숨겨두는 것이 어째서 국익에 보탬이 된다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다.  &lt;br /&gt;&lt;/p&gt;&lt;p&gt;&amp;nbsp;특검은 이 많은 돈을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몰래 숨겨뒀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만약 그렇다면 이 돈이 미술품을 사는 것 외에 어떠한 용도로 쓰였으며, 그것이 어떻게 국익에 보탬이 됐는지 설명해야만 한다. 그러나 특검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다. &lt;br /&gt;&lt;/p&gt;&lt;p&gt;&amp;nbsp;1194개의 차명계좌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음에도 불구하고 비자금을 전혀 찾지 못한 특검은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계좌추척은 제대로 해 보지도 않았다. 수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에 넘겨 더 철저한 수사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를 종결시키기까지 했다.&lt;/p&gt;&lt;p&gt;&amp;nbsp;조준웅 특검은 &quot;이번 수사를 계기로 삼성이 환부를 털어내고 명실상부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기를 바란다&quot;고 말했다. 검사가 수사를 마친 후 중범죄자에게 하는 얘기가 아니라, 수술을 마친 의사가 환자에게 덕담을 하고 있는 것만 같다.&lt;/p&gt;&amp;nbsp;오늘, 4월 18일자, 조선일보 1면에는 &#039;이건희 회장 1128억 조세포탈&#039; 기사와 함께 &quot;한국은 가장 기업친화적 나라가 될 것&quot;이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뉴욕 연설 기사와 사진이 함께 실렸다. 굳이 이명박 대통령이 먼 미국까지 가서 말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쓸데없는 수고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세계 어느나라 사람들이라도 이번 수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기업친화적인 나라인가를 알 수 있을텐데 말이다.&lt;br /&gt;&lt;br /&gt;</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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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8 Apr 2008 12:34: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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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화점 창고 대개방은 허울뿐인 상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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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지난 주 금요일 퇴근 길에 롯데백화점에 들렀다가 와인창고 개방전이 열리고 있는 걸 발견했다. &#039;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야 있나.&#039; 엄청난 길이의 줄에도 불구하고, 싼 값에 와인을 살 수 있다는 기대에 대열에 동참했다.&lt;br /&gt;&lt;br /&gt;&amp;nbsp;근 20분을 기다려, 개방전 장소에 들어갈 수 있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동 하기가 쉽지 않아 짜증이 나는 터였는데 전시돼 있는 와인들을 보는 순간 짜증은 배가 됐다. &lt;br /&gt;&amp;nbsp;&lt;br /&gt;&amp;nbsp;정가가 4만원인 와인을 1만원에 팔고 있다고 하는데, 생전 들어보지도 못했던 비인기 와인들이었다. 실제 가격이 4만원이나 하는지 의심스러웠다. 나중에 집에와서 찾아보니, 일반 와인 매장에서 1~2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와인들이었고 그나마도 종종 할인 판매되는 와인들이었다. 이래서야 &#039;최대 90% 할인&#039;이라는 팜플렛의 문구가 무색하지 않은가.&lt;br /&gt;&amp;nbsp;&lt;br /&gt;&amp;nbsp;좀 쓸만한 와인들도 있기는 했다. 2005년 빈티지의 브란 캉드냑과 샤토 지스쿠르가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이 와인들은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쌌다. 각각 12만, 11만원이라고 하는데, 원래 18만원?(주위가 시끄러워서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난다) 하는 가격을 할인해서 파는 거라고 했다. 백화점이라는 걸 고려해도 너무 비싼 가격이었다. 이 와인들은 대형마트나 와인전문점에서 정상가로 8~9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lt;br /&gt;&amp;nbsp;&lt;br /&gt;&amp;nbsp;싼 와인들은 떨이로 팔아 먹고, 좋은 와인들은 마치 싸게 파는 양 내세우면서 제값 다 받아먹는 창고 대 개방전이라니. 언론에 보도자료까지 뿌려가면서 소비자 현혹하는 상술에 쓴웃음을 지으며 발걸음을 돌려야했다.</description>
			<category>마우 왈</category>
			<category>롯데백화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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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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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5 Apr 2008 12:52: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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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meday. SunShine</title>
			<link>http://www.mauhouse.net/entry/Someday-SunShine</link>
			<description>&lt;br /&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x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50&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
&lt;br /&gt;
&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4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50&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
&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
Spring is coming&lt;br /&gt;&lt;br /&gt;
rollei35s, tmax400
&lt;/div&gt;</description>
			<category>포토그래피</category>
			<category>rollei35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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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거리풍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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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흑백사진</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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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 Apr 2008 16:36:5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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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찰-언론 어느 한 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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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em&gt;&amp;nbsp;고양의 한 아파트에서 누가 봐도 납치 미수로 보이는 어린이 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아이가 엘리베이터에서 50대 남자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후 끌려나가는 모습이 CCTV에 그대로 촬영됐다.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준 한 주민 덕분에 아이는 겨우 납치를 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원(경찰)은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이를 단순 폭행사건으로 처리한다. &lt;br /&gt;&lt;/em&gt;&lt;br /&gt;&amp;nbsp;SBS 보도에 따르면(&lt;a href=&quot;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397238&quot; target=&quot;_blank&quot;&gt;3월 30일자 8시 뉴스&lt;/a&gt;), 사건 현장에 출동한 지구대원은 아이를 구한 목격자는 만나지도 않았다. 목격자가 없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경찰은 &quot;그런 거 없다&quot;고 답한다. 사건 다음날 현장을 찾은 형사 역시 승강기에 지문이 없어 단서가 없다는 말만 남기고 CCTV는 확보하지도 않고 돌아갔다.&lt;br /&gt;&amp;nbsp;&lt;br /&gt;&amp;nbsp;그런데, 31일자 노컷뉴스 보도를 보면 SBS 내용과는 아구가 맞지않는 부분이 있다. 문제의 보도 내용은 아래와 같다. &lt;br /&gt;&amp;nbsp;&lt;br /&gt;&amp;nbsp;&lt;a href=&quot;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8033100452759870&amp;amp;linkid=4&amp;amp;newssetid=470&amp;amp;nav=1&quot; target=&quot;_blank&quot;&gt;이기태 일산경찰서장은 31일 자정 수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quot;당시 출동한 지구대 직원이 목격자들의 진술과 CCTV에 찍힌 범인의 행색으로 미뤄 납치 미수사건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quot;며 &quot;이 점에 있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quot;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lt;/a&gt;&lt;br /&gt;&lt;br /&gt;&amp;nbsp;서장의 발언대로라면 당시 지구대원은 목격자를 만나 진술을 확보한 셈이다. 그러나 위 SBS의 보도에 따르면 지구대원은 목격자를 만나지도 않았다.&lt;br /&gt;&lt;br /&gt;&amp;nbsp;언론이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경찰서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lt;br /&gt;&amp;nbsp;&lt;br /&gt;&amp;nbsp;지구대원은 물론 경찰서 형사까지 현장을 (제대로?) 두번이나 확인하고도 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 폭행사건으로 취급했다. 변변한 수사도 하지 않고 있다가 언론에 사건이 첫 보도된지 불과 하루 만에 경기지방경찰청 차원에서 수사본부를 꾸린 경찰의 행태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경찰이 아이의 부모에게 &quot;언론에는 알리지 말라&quot;는 당부를 했다는 보도도 있다.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으면 &#039;단순폭행&#039;으로 조용히 넘어갔을 지도 모를 참 안타까운 사건이다.</description>
			<category>마우 왈</category>
			<category>거짓말</category>
			<category>경찰</category>
			<category>고양</category>
			<category>납치미수</category>
			<category>어린이 폭행</category>
			<category>언론보도</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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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31 Mar 2008 08:3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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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Bouchard Pere &amp; Fils Meursault 199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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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wMDAwMDAwMDAwN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Bouchard Pere &amp;amp; Fils Meursault 1998&lt;br /&gt;&lt;br /&gt;★★★(별5개 만점)&lt;br /&gt;&lt;br /&gt;&amp;nbsp;홍상수의 영화 &#039;밤과낮&#039;은 유난히 굴을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것도 아주 맛있게, 게눈 감추듯 굴을 먹어치우는데, 영화를 보면서 나도 어찌나 굴이 먹고 싶던지.&lt;br /&gt;&lt;br /&gt;&amp;nbsp;마트에 마실갔다가 굴이 보여 고민할 필요도 없이 카트에 집어 넣었다. 한 봉지 사면 한 봉지가 공짜라 가격도 아주 저렴했다. 집에 돌아오기가 무섭게 굴을 그릇에 담고, 보관 중이던 &lt;b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Bouchard Pere&lt;/b&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 &amp;amp; Fils Meursault&lt;/span&gt;를 꺼냈다.&lt;br /&gt;&lt;br /&gt;&amp;nbsp;잔에 따라 비춰보니, 아름다운 황금빛이 나고, 사과 향기가 코 끝을 자극한다. 입안에서 굴려보니 시큼 씁쓸하고 알싸한 느낌도 조금 난다. 레드와인 만은 못하지만, 상당한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무게감이 있는 화이트 와인&lt;/span&gt;이다. &lt;br /&gt;&lt;br /&gt;&amp;nbsp;굴과 잘 어울렸고, 질리지 않고 마실 수 있었다. 다만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맛의 여운이 느껴지지 않아 아쉬움&lt;/span&gt;이 남는다. 좋게 말하면 깔끔한, 나쁘게 말하면 단순한 와인이다. &lt;span style=&quot;color: rgb(255, 0, 0); font-weight: bold;&quot;&gt;채워지지 않는 도화지 같은 느낌&lt;/span&gt;이다.&lt;br /&gt;&lt;br /&gt;&amp;nbsp;※Bouchard Pere &amp;amp; Fils는 본(Beaune) 지역의 샤또로 화이트 와인보다는 레드와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98년 이곳의 작황은 평년수준으로, 98년의 화이트 와인은 조금 오래 된 감이 있다.&lt;br /&gt;&lt;br /&gt;</description>
			<category>음식/맛집</category>
			<category>Bouchard Pere &amp; Fils</category>
			<category>Meursault</category>
			<category>wine</category>
			<category>뫼르소</category>
			<category>시음기</category>
			<category>와인</category>
			<category>화이트와인</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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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8 Mar 2008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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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밤과낮 : 꿈을 통해 현실을 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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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SPAN style=&quot;COLOR: rgb(255,0,0)&quot;&gt;주의! 이 글은 영화에 대한 분석이자 &#039;스포일러&#039; 입니다.&lt;br /&gt;&lt;/SPAN&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wMDAwMDAwMDAwM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50&quot; width=&quot;315&quot;/&gt;&lt;/div&gt;&quot;당신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요?&quot; 파리에 도착한 성남에게 낯선 남자가 영어로 질문을 던진다. 이 갑작스러운 질문에 성남은 대답하지 못한다. 그가 영어가 서툴러서일 수도 있고, 당황스러웠는지도 모른다. &lt;br /&gt;&lt;br /&gt;&amp;nbsp;하지만 관객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영화는 친절하게도 시작과 함께 성남이 처한 상황을 자막을 통해 이미 관객들에게 알려줬다. 성남은 대마초를 피운 것이 발각된 후 경찰에 잡혀가는 것이 두려워 파리로 도피한 것이다. 성남이 아무런 대답도 못하고 멀뚱멀뚱 서 있는 사이, 낯선 남자는 한마디를 더 남기고 담배 연기를 내 뿜으며 사라진다. &quot;조심해&quot;&lt;br /&gt;&lt;br /&gt;&amp;nbsp;이 별것 아닌 것 같은 영화의 첫 장면에 감독 홍상수는 엄청난 암시를 숨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039;밤과낮&#039;이라는 영화의 모든 것을.&lt;br /&gt;&lt;br /&gt;&amp;nbsp;파리의 밤은 한국의 낮, 파리의 낮은 한국의 밤이며 동시에 유리된 공간이다. 파리는 한국과는 반대인 곳으로 한국이 성남의 실제세계라면 파리는 그에게 환상과 같은 곳이다. 그래서인지 &quot;다시는 연애를 할 수 없을 것 같다&quot;는 성남의 독백과는 달리, 마치 꿈처럼, 젊은 미술학도 유정과의 새로운 연애가 시작된다. &lt;br /&gt;&lt;br /&gt;&amp;nbsp;유정과의 연애가 시작되기에 앞서 성남은 10년전 애인을 만난다. 성남의 옛 애인은 &quot;당신 때문에 낙태를 6번이나 했다&quot;고 말한다. &quot;정말? 말을 하지.&quot; 성남이 대답한다. 여자는 이 지독한 악연의 남자와 함께 자기를 원한다. 하지만 성남은 유부녀에 늙어버린 그녀에게서 성적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039;죄를 지은 눈은 뽑아 버리는 것이 낫다&#039;는 성경 구절까지 들먹여가며, 옛 애인과의 잠자리를 피한 성남은 얼마 후 신문에서 그녀의 자살 소식을 접한다. &lt;br /&gt;&lt;br /&gt;&lt;br /&gt;&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w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6&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lt;FONT color=#ffffff&gt;&lt;FONT color=#006699&gt;◇꿈속에서 잠자는 유정의 발을 빨다 걸린 성남. 그런 성남에게 유정은 &quot;남자가 치사하게. 차라리 하지&quot;라고 말한다. &#039;그녀도 원할 것&#039;이라는 남자의 맹랑한 상상이다. &lt;br /&gt;&lt;/FONT&gt;&lt;br /&gt;&lt;/FONT&gt;&lt;br /&gt;옛 애인의 자살에 충격을 받은 성남은 열병이 나고, 꿈을 꾼다. 꿈속에서 성남은 얼마 전 만나 한눈에 반한 여자, 유정의 집을 찾는다. 잠자고 있는 유정의 발가락을 입술로 빠는 성남은 옛 애인의 죽음으로 맞이한 열병과 그로 인한 꿈속에서 아이러니 하게도 젊은 육체를 탐하고 있다. 지나간 여자의 죽음은 몸살로 지나가고, 그의 마음속을 점령하고 있는 건 젊은 육체에 대한 탐욕뿐이다. 오르셰 미술관에서 여자의 하체를 그린 &#039;인류의 기원&#039;을 지켜보며 미소를 짓고, 흔히 최음제로 여겨지는 굴에 집착하는 모습에는 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lt;br /&gt;&lt;br /&gt;&amp;nbsp;성남은 우연히 유정의 미술학교 후배 지혜를 만나게 된다. 지혜는 성남에게 &quot;유정은 미술가로서 자질이 부족하며 자신의 그림 아이디어를 베꼈다가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다&quot;고 알려준다. 그 후 성남은 길을 가다가 우연히 새끼 새의 목숨을 구한다. 둥지에서 떨어진 새끼 새가 성남의 어깨 위로 떨어지면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것. 성남은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유정의 육체를 탐하는 것에 대해, 새끼새를 구원했던 감정을 이입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lt;br /&gt;&lt;br /&gt;&lt;br /&gt;&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wMDAwMDAwMDAwM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5&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P&gt;
&lt;P&gt;&lt;FONT color=#006699&gt;◇유정과의 연애를 꿈꾸는 성남은 성당에서 용서를 빈다. 옛 애인과의 잠자리를 피하기 위해서 성경구절을 들먹였던 그가, 이제는 자신의 욕망에 대해 신에게 죄사함을 빌고 있다. 그러나 용서를 구했다고해서, 그의 욕망이 사그라드는 것은 아니다.&lt;br /&gt;&lt;/FONT&gt;&lt;br /&gt;&lt;br /&gt;&amp;nbsp;결국 유정과 마음을 사로잡아 몸을 섞는 성남은 유정에게 &quot;넌 예뻐&quot;, &quot;사랑 한다&quot;고 말한다. 유정 역시 경계의 마음을 풀고 성남을 마음껏 사랑하기로 한다. 하지만 유정의 사랑은 오래 가지 못한다. 성남은 아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에 돌아가기로 한다. 성남은 출국을 앞두고 유정 역시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파리에서 생긴 아이는 돌볼 생각이 없는 듯하다. &#039;사랑&#039;이라는 단어는 사라지고 &quot;다 기억할게&quot; 라는 의미 없는 말 만을 남긴다. 그에게 유정은 이제 자살한 옛 애인과 다를 것이 없다. &lt;br /&gt;&lt;br /&gt;&amp;nbsp;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만난 아내 성인이 자신을 부르기 위해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성남은 화내지 않는다. 파리에서의 일탈보다 그에게는 한국에서의 진짜 삶이 중요하다.&lt;br /&gt;&lt;br /&gt;&amp;nbsp;아내와 함께 잠자리에 든 성남은 꿈을 꾼다. 그리고 꿈에서 파리에서 우연히 만났던 유정의 학교 후배 지혜를 다시 만난다. 꿈속에서 지혜는 성남의 아내다. 뜻밖이다. 꿈속에서 등장해야할 여인은 유정이 아니었나? 자신이 파리에서 그토록 사랑한다고 말했던 여인은 어디를 가고, 아주 잠깐 만났던 지혜가 나타난단 말인가. &lt;br /&g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Iw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5&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lt;FONT color=#006699&gt;◇&quot;너랑 자고 싶어&quot; 유정은 이 어이없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지만, 결국 성남은 임신한 그녀를 버리고 떠난다. &quot;다 기억하겠다&quot;는 말을 남긴채. 도대체 기억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lt;br /&gt;&lt;/FONT&gt;&lt;br /&gt;&lt;br /&gt;꿈속에서 성남은 지독한 마초다. 아내에게 전 아내를 만나러 가자고 하면서 별로 미안한 기색이 없다. &quot;네가 원하면 만나러 가자&quot;는 단서를 달지만 이미 결론은 가는 쪽으로 정해져 있다. 오토바이와 부딛혀 선물로 준비한 도자기를 깨뜨린 지혜에게 성남은 욕설을 퍼 붓는다. &quot;이런 씨발, 꺼져버려...&quot; 얼마나 강렬하게 꿈을 꿨을까. 함께 잠을 자던 아내 성인이 성남을 흔들어 깨우며 묻는다. &quot;그 여자 누구야?&quot; 성남은 꿈을 꿨다고 말하지만 성난 아내는 소리친다. &quot;그건 꿈이 아니야!&quot;&lt;br /&gt;&lt;br /&gt;&amp;nbsp;그래 그건 꿈이 아니다. 영화는 우리가 아는 현실은 현실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한다. 마치 장자의 &#039;나비의 꿈&#039;처럼. &#039;훨훨 날아다니는 나비가 된 장주는 자기가 장주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잠에서 깨어나 보니 자신은 장주가 아닌가. 장주가 꿈에서 나비가 되었을까 아니면 나비가 꿈에 장주가 된 것일까.&#039;&lt;br /&gt;&lt;br /&gt;&amp;nbsp;영화 속 지혜의 이름만이 실제 배우의 이름과 일치한다는 것은 우연일까. 나머지는 모두 허구, 실제하는 것은 지혜 뿐이다. 구름을 그리는 화가 성남은 파리에서 낮게 깔린 아름다운 구름을 보고도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 구름은 환상을 뜻하고, 실제 세계가 아닌 파리에서 구름은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다.&lt;br /&gt;&lt;br /&gt;&amp;nbsp;영화의 첫 머리로 돌아가 보자. 낯선 남자가 성남에게 물었다. &quot;당신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요?&quot; 그는 파리에서 한바탕 꿈을 꾸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여전히 꿈꾸고 있다. 그리고 꿈속에서 현실을 만난다. 남루한 현실을.&lt;br /&gt;&lt;br /&gt;&amp;nbsp;관객들은 그의 꿈을 보면서 분노하고 사랑이라는 단어의 공허함에 씁쓸함을 느낀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꿈. 그것이 우리의 삶을 투영하는 순간, 그것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영화를 현실처럼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다.&lt;/P&gt;</description>
			<category>마우 왈</category>
			<category>밤과낮</category>
			<category>스포일러</category>
			<category>영화</category>
			<category>영화감상평</category>
			<category>홍상수</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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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5 Mar 2008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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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is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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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4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50&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20D&lt;br /&gt;&lt;/div&gt;</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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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4 Mar 2008 08: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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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발냄새까지 사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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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4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5&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
&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조건 없는 사랑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lt;br /&gt;&amp;nbsp;contax t3, 160vc&lt;/DIV&gt;</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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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1 Mar 2008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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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티베트 사태에 &#039;표리부동&#03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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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티베트 소요사태가 발생한지 5일째. 티베트 망명정부는 이번 사태로 8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망자 수는 16명에 불과하다. &lt;br /&gt;&lt;br /&gt;&amp;nbsp;부상자는 얼마인지, 피해상황은 얼마나 되는지, 시민들의 심리상태는 어떤지, 중국의 진압작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외신기자들에게도 총부리를 들이댈 정도로 살벌한 분위기 때문인지, 정확한 현지 소식을 접하기가 어렵다. 그나마도 중국정부가 외신기자들을 지역 밖으로 추방하고 있어, 앞으로 티베트의 소식을 알기는 더욱 어려울 것 같다.&lt;br /&gt;&lt;br /&gt;&amp;nbsp;그런데 외신기자들의 추방 소식에 맞춰, 중국에서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와 시짱일보가 &quot;티베트의 주도 라싸가 질서를 회복하고 있다&quot;고 한 것.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중국 정부는 굳이 외신기자들을 추방해 국제사회의 의심을 살 필요가 없다. 오히려 안정된 도시의 상황을 국제사회에 홍보라도 해야할 터다.&lt;br /&gt;&lt;br /&gt;&amp;nbsp;시위대 투항 최후통첩 시한을 앞두고 중국 정부는 인민해방군 1만명을 라싸에 투입했다.  티베트 인근에는 검문소가 설치됐고, 일반인은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국은 도대체 이곳에서 무슨 일을 벌이려고 하는가.&lt;br /&gt;</description>
			<category>마우 왈</category>
			<category>국제뉴스</category>
			<category>라싸</category>
			<category>유혈사태</category>
			<category>중국</category>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티베트</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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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9 Mar 2008 01:28: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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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mi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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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4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5&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슬프고 힘들어도, 그래 오늘은 웃어주는거야.&lt;br /&gt;&lt;br /&gt;rollie35s, reala100&lt;br /&gt;&lt;/div&gt;</description>
			<category>포토그래피</category>
			<category>rollei35s</category>
			<category>경복궁</category>
			<category>롤라이35s</category>
			<category>리얼라100</category>
			<category>사진</category>
			<category>웃음</category>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필름사진</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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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Mar 2008 09:0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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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CD 구입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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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quot;아직도 CD 구입하세요?&quot; 내가 가끔 듣는 말이다. 나는 적게는 한 달에 1개, 많게는 3~4개의 앨범, 혹은 컬렉션을 구입한다.&lt;br /&gt;&lt;br /&gt;&amp;nbsp;MP3가 대세라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CD에는 MP3로는 채울 수 없는 만족감이 있다. 앨범을 소유한다는 기쁨도 있고,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MP3로 전환해 들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질 좋은 음악을 즐길 수 있다.&lt;br /&gt;&lt;br /&gt;&amp;nbsp; 최근 몇 년 사이 사람들의 귀가 고급스러워 진 까닭인지 수십만원 대의 이어폰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 고급 이어폰으로 사람들은 휴대용 MP3의 음악을 듣는다. 대부분은 그게 다다. 욕하자는 게 아니다. 나 역시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 수십만원은 아니더라도 5만원 이상은 줘야하는 이어폰과 헤드폰을 구입했고, 사용하고 있다.&lt;br /&gt;&lt;br /&gt;&amp;nbsp;그런데 솔직히 비용대비 만족도는 떨어진다. 이어폰이 아무리 좋아도 음원과 재생기기가 받쳐주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휴대용 기기는 대체로 야외에서 이용하게 되는데, 주변의 소음도 음악의 몰입도에 영향을 끼친다.&lt;br /&gt;&lt;br /&gt;&amp;nbsp; 그래서 나는 제대로 된 음악을 들을 때면 집에 있는 오디오를 이용한다. 스피커, CDP, 인티앰프 다 합해 100만원 안짝이다. 이것도 과분하다고 생각해 다운 그레이드를 고려 중이다. 대신 남는 돈으로 방에 하나, 마루에 하나 도합 2개의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할 생각이다. 조금 신경 써서 오디오를 골라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겠지만, 수십만원짜리 헤드폰으로 MP3 플레이어를 듣는 것보다는 같은 값으로 오디오를 사 듣는 것이 귀가 더 즐겁다.&lt;br /&gt;&lt;br /&gt;&amp;nbsp;무엇보다도 내 작은 소비가, 나의 즐거운 음악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 주는 바탕이 된다. 음반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음반사들이 하나둘 문을 닫는다면 생산되는 음악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 몫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온다. 싼 물건을 놔두고 비싼 물건을 구입하는 건 현명한 소비가 아니지만, 좀 더 돈을 주더라도 가치 있는 것을 구입하는 것은 현명하다. 특히나 클래식 쪽은 전에 비하면 더할 나위 없이 싼 가격에 음반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구하기도 힘든 불법 복제 MP3를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 CD를 구입하는 쪽이 훨씬 이득이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1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42&quot; width=&quot;142&quot;/&gt;&lt;/div&gt;&lt;br /&gt;&lt;br /&gt;2년전쯤 6만원을 주고 구입한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그땐 다 이렇게 비쌌다. 훨씬 더 비싼 앨범들도 많다.&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1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42&quot; width=&quot;142&quot;/&gt;&lt;/div&gt;&lt;br /&gt;지난해 말 구입한 베에토벤 컬렉터 에디션. 50장에 7만1500원이다. 이쯤되면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다 들을 수 있느냐가 문제. 사실 이런 컬렉션 발매는 음반사의 제살깎아먹기 정책으로, 악화된 시장상황을 보여준다.&lt;br /&gt;&lt;br /&gt;&lt;br /&gt;</description>
			<category>마우 왈</category>
			<category>cd</category>
			<category>MP3</category>
			<category>음반시장</category>
			<category>칼럼</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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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5 Mar 2008 15:49:0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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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가 장관하기,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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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이명박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이 후보자는 40여건의 부동산을 가진 땅부자로 투기 의혹을 받아왔다. 이 후보자 장남의 경우 아예 상속세와 납세 명세를 제출하지 않았는데, 장남까지 포함하면 사퇴한 이 후보자 가족이 가진 부동산은 더 늘어날 지도 모른다.&lt;br /&gt;&lt;br /&gt;&amp;nbsp;과거 정권도 총리•장관 후보자가 땅투기 의혹, 자녀문제 등으로부터 자유롭지는 않았다. 그런 점에서 이춘호 후보 한 명 정도라면 인선 과정의 실수로 치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실수라고 말하기에는 논란 거리를 안고있는 후보들이 너무 많다.&lt;br /&gt;&lt;br /&gt;&amp;nbsp;남주홍 통일장관 후보자는 부인의 투기 의혹 외에도 딸과 아들의 미국 시민권과 영주권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박은경 환경장관 후보자의 경우, 외지인이 살 수 없는 절대농지를 구입했으며 자녀 2명이 미국 시민권을, 남편이 3개의 골프장 회원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lt;br /&gt;&lt;br /&gt;&amp;nbsp;이명박 정부의 &#039;강부자&#039; 내각은 인수위가 5000명을 검증해서 내세운 사람들이라고 한다. 재력 면에서는 확실히 &#039;대한민국 1%&#039;라 불러도 좋을만한 이들이다. 하지만 도덕성은 1%와는 한참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명박 정부의 인력풀 중 부동산, 자녀국적, 병역 등의 문제에서 자유로운 사람을 찾기가 그렇게도 힘들단 말인가.&lt;br /&gt;&lt;br /&gt;&quot;부자들도 정치해야 되지, 가난한 사람만 정치할 수는 없는 거 아닌가&quot; &#039;백지연의 SBS전망대&#039;에서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이 한 말이다. 물론 부자들도 정치할 자유가 있다. 그러나 부자들이 땅투기로 부를 축척했고, 자식들은 딴나라 시민권 가진 이들을 말한다면, 그냥 속세에 파묻혀 입 꼭 다물고 조용히 살라고 말하고 싶다.</description>
			<category>마우 왈</category>
			<category>강부자</category>
			<category>낙마</category>
			<category>남주홍</category>
			<category>박은경</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이명박 내각</category>
			<category>칼럼</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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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6 Feb 2008 09: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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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보름 음식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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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대보름’(음력 1월15일)이다. 가장 큰 달이 뜨는 날이라는 뜻으로 예부터 이날이면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더위팔기, 부럼 깨물기 등의 풍속을 통해 한 해 동안의 건강을 소망했다. 특히나 이날은 먹거리가 풍부한 날이다. ‘상원절식(上元節食)’이라 하여 복쌈, 진채식, 귀밝이술, 오곡밥 등을 먹었다. 조상들은 왜 대보름을 중요한 명절의 하나로 여기며, 이날 먹는 음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lt;br /&gt;&lt;br /&gt;◆상원절식은 몸을 지키는 음식&lt;br /&gt;&lt;br /&gt;대보름 음식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에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음식이다. 채소와 과일이 풍부하지 않았던 옛 시절 묵은 나물은 겨우내 부족해진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 도와 주는 훌륭한 식품이다. 오곡밥 역시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lt;br /&gt;&lt;br /&gt;농경사회인 우리나라는 음과 땅을 상징하는 달의 움직임을 중요시한 까닭에 가장 큰 달이 뜨는 이날을 맞아 겨울의 묵은 기운을 털어내고 농사 짓을 준비를 시작했던 것. 음식 역시 이와 무관치 않아 몸의 원기를 북돋아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을 즐겨 먹었던 습속이 전해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lt;br /&gt;&lt;br /&gt;▲오곡밥과 약식=궁궐과 반가에서는 약식을 즐겨 먹었고 서민들은 오곡밥을 주로 해 먹었다. 오곡밥은 찹쌀, 차수수, 팥, 차조, 콩 등 다섯 가지 이상의 곡식을 넣어 지은 밥. 탄수화물 섭취에 치우친 쌀밥과는 달리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균형 잡힌 음식으로 평가된다. 오곡밥에는 다음해에 모든 곡식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담겨 있다. 대보름 날 세 곳 이상 다른 성(姓)씨 집에서 지은 밥을 먹어야 그 해 운이 좋아진다 하여 오곡밥을 서로 나눠 먹었으며, 또 하루 동안 아홉 번 밥을 먹어야 좋다고 해 여러 차례 먹기도 했다. 약식은 찹쌀, 대추, 밥, 꿀, 잣 등을 섞어 찐 밥으로 신라 시대부터 전해진 대보름 음식이다. &lt;br /&gt;&lt;br /&gt;▲부럼=‘동국세시기’를 보면 ‘상원(대보름) 이른 새벽에 날 밤, 호두, 은행, 무 등을 깨물며 “일 년 열두 달 무사태평하고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 주십시오” 라고 두 손 모아 빌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렇듯 호두, 밤, 잣, 은행 등을 깨물며 한 해의 무사태평과 건강을 기원했다. 호두는 호흡기 기능을 보강하고 기침, 가래를 삭여준다. &lt;br /&gt;&lt;br /&gt;잣은 한방에서도 자양강장제로 쓰이는 식품. 단백질과 지방유가 있어 관절 질환과 신경통 환자에게 좋다. 변비를 없애주며 건조한 호흡기의 윤활제로 천식에도 사용한다. 견과류는 전체적으로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우리 몸에 필요한 양질의 지방을 얻을 수 있고 기운을 돋워준다. &lt;br /&gt;&lt;br /&gt;▲진채식과 복쌈=진채란 묵은 나물을 뜻한다. 박나물, 버섯, 순무, 콩나물, 고사리, 시래기 등 갖은 나물을 묵혀 두었다가 이날 무쳐서 먹었다. 이것을 먹으면 그 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복쌈은 취나물, 배춧잎, 김 등으로 밥을 싸서 먹는 것을 말한다. 이 복쌈을 여러 개 만들어 그릇에 볏단 쌓듯이 높이 쌓아서 성주신에게 올린 다음 먹으면 복이 온다고 했다. 쌈을 쌓아 먹은 것에는 풍년 들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붉은 색은 악귀를 쫓는 색이라 하며 먹었던 ‘팥죽’, 청주를 데우지 않고 차게 마시면 귀가 밝아진다는 ‘귀밝이술’ 등의 대보름 음식이 있다.</description>
			<category>음식/맛집</category>
			<category>대보름</category>
			<category>대보름 음식</category>
			<category>부럼</category>
			<category>오곡밥</category>
			<category>음식</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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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1 Feb 2008 07:42: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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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c] Comic Life (마복림표 신당동 떡볶이 만들기)</title>
			<link>http://www.mauhouse.net/entry/MAC-Comic-Life-%EB%A7%88%EB%B3%B5%EB%A6%BC%ED%91%9C-%EC%8B%A0%EB%8B%B9%EB%8F%99-%EB%96%A2%EB%B3%B6%EC%9D%B4-%EB%A7%8C%EB%93%A4%EA%B8%B0</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yMDAwMDAwMDAwMi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778&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야식으로 만들어 먹은 떡볶이. 아침 안 드신 분들은 배고프시겠다.^^ (깨지지 않는 이미지를 보시려면 사진 위에다 마우스를 놓고 클릭)&lt;br /&gt;&lt;br /&gt;떡볶이 만들기를 어떻게 포스팅해야 하나 했는데 코믹라이프로 만들어 보니 &#039;딱이다&#039;.&lt;br /&gt;&lt;br /&gt;과거에는 맥을 사면 번들로 들어있었다는데. 이게 안타깝게도 얼마전부터 번들에서 빠졌다. TT&lt;br /&gt;&lt;br /&gt;트라이얼 버전을 써 봤는데, 너무도 쉬운 인터페이스에 반했다. 사진 넣고 글 상자 넣고 글자 쳐 넣으면 끝. 다양한 포멧을 지원해서, html, jpg 등으로 자유롭게 저장 가능하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yMDAwMDAwMDAwMS5wbm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43&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실행 화면 캡춰. 그냥 이게 전부다. 메인 화면, 하단엔 글상자, 오른쪽에 다양한 템플리트와 사진 앨범이 보인다.&lt;br /&gt;&lt;br /&gt;다양한 폰트와, 템플리트, 스타일이 추가된 디럭스 버전 가격이 29.95$이다. 살만하지 않은가?&lt;br /&gt;&lt;br /&gt;맥용 버전과 윈도우즈용 버전이 있으며, 가격은 같다.&lt;br /&gt;</description>
			<category>Mac Life</category>
			<category>COMIC LIFE</category>
			<category>It</category>
			<category>mac life</category>
			<category>마복림</category>
			<category>매킨토시</category>
			<category>맥(Mac)</category>
			<category>사용기</category>
			<category>신당동 떡볶이</category>
			<category>야식</category>
			<category>유틸리티</category>
			<category>음식</category>
			<category>코믹라이프</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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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0 Feb 2008 07:23: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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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c] 글쓰기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드프로세서 &#039;Write Room&#039;</title>
			<link>http://www.mauhouse.net/entry/mac-%EA%B8%80%EC%93%B0%EA%B8%B0%EC%97%90-%EC%A7%91%EC%A4%91%ED%95%98%EA%B3%A0-%EC%8B%B6%EC%9D%80-%EC%82%AC%EB%9E%8C%EB%93%A4%EC%9D%84-%EC%9C%84%ED%95%9C-%EC%9B%8C%EB%93%9C%ED%94%84%EB%A1%9C%EC%84%B8%EC%84%9C-Write-Room</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yMDAwMDAwMDAwMC5wbm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83&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위는 라이트룸에서 작성한 라이트룸 사용기를 캡쳐한 화면이다. 확대(클릭)해서 먼저 사용기를 보기 바란다.&lt;br /&gt;&lt;br /&gt;ESC키를 이용해 위와 같은 전체화면 모드와 텍스트 편집기와 같이 작은 화면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거나, 마우스를 이동하면 나타는 상단의 메뉴바를 이용해 폰트, 폰트 색상, 바탕 색상, 문서 가로길이와 세로길이도 조절할 수 있다.&lt;br /&gt;&lt;br /&gt;1.0 버전의 경우 한번 작성한 문서는 삭제하기 전에는 프로그램이 작동할 때마다 다시 나타난다. 작성이 완료된 문서는 텍스트로 export 시킨 후 삭제해야 한다. 상용 버전의 경우 자유롭게 문서를 여닫고 저장할 수 있다.&lt;br /&gt;&lt;br /&gt;텍스트 문서로 저장할 때는-당연한 거겠지만- 흰바탕에 검은 글씨로 포멧이 바뀐다. 반대로 일반 텍스트 문서를 Write Room으로 불러올 수도 있다. 이 때는 검은 바탕에 녹색 글씨로-혹은 설정한 색대로-문서가 전환된다.&lt;br /&gt;&lt;br /&gt;자세한 사항은 제작사 홈페이지서 확인 &lt;a href=&quot;http://hogbaysoftware.com/products/writeroom&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hogbaysoftware.com/products/writeroom&lt;/a&gt;&lt;br /&gt;다운로드는 &lt;a href=&quot;http://hogbaysoftware.com/products/writeroom/releases&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hogbaysoftware.com/products/writeroom/releases&lt;/a&gt;&lt;br /&gt;여기서 가장 밑에 있는 1.0 버전만 공짜이며 나머지 버전은 상용이다. 마음에 들면 돈을 내고 상위 버전을 사용하면 된다.&lt;br /&gt;&lt;br /&gt;윈도우 사용자들을 위한 Write Room으로 Dark Room 이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라이트룸, 다크룸 하니 사진용 프로그램 같은 착각이 들기도...&lt;br /&gt;다운로드는 &lt;a href=&quot;http://they.misled.us/dark-room&quot; target=&quot;_blank&quot;&gt;http://they.misled.us/dark-room&lt;/a&gt;&lt;br /&gt;</description>
			<category>Mac Life</category>
			<category>Mac</category>
			<category>Writeroom</category>
			<category>라이트룸</category>
			<category>매킨토시</category>
			<category>사용기</category>
			<category>워드프로세서</category>
			<category>유틸리티</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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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8 Feb 2008 09: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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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aos nova-천국과 지옥을 맛보다</title>
			<link>http://www.mauhouse.net/entry/naos-nova</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w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차를 타고 밀레니엄 힐튼 호텔을 지나 남산으로 올라가다보면 아무 것도 없을 것만 같은 곳에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외벽은 거푸집을 떼어난 뒤 칠을 하거나 덧씌우지 않은 채 양회 특유의 투박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정면을 가득 채운 3층 높이의 유리벽 뒤로 드러나는 차가운 청백색과 따스한 황색의 불빛은 그것대로 또 외벽과 묘한 대조를 이루며, 사람의 시선을 잡아 끈다.&lt;br /&gt;&lt;br /&gt;하나의 유리를 사이에 두고 있지만 저쪽과 이쪽은 전혀 다른 세계인 것만 같다. 하루 일과에 지친 태양은 일찍도 산 너머로 쉬러 가고, 어둠과 추위 만이 지배하는 이쪽과 여유로워 보이는 저쪽의 사람들 모습은 너무 이질적이다. 평범하지 않아서 더 매력적인 풍경. 밖으로 풍겨 나오는 그 특별함으로부터 이미 적지 않은 출혈을 예상할 수 있다.&lt;br /&gt;&lt;br /&gt;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작고 촘촘한 거울들과 나이트 클럽에서 볼 수 있는 은빛으로 빛나는 구가 하늘에 달린 작은 공간은 잠시 바깥 세상을 잊게 만든다. &amp;nbsp;지하층, 2층, 4층 대신 적혀 있는(층간 개념이 다소 모호하다) &#039;hell&#039; , &#039;earth&#039;, &#039;heven&#039; 버튼은 엘리베이터가 나를 천상의 세계로 데려다 줄 것만 같다.&lt;br /&gt;&lt;br /&gt;
&lt;blockquote&gt;&lt;font face=&quot;&#039;Batang&#039;, &#039;Serif&#039;&quot; size=&quot;3&quot;&gt;&lt;strong&gt;&lt;em&gt;모던한 빛의 세계는 신전을 연상케 한다. 창밖에 보이는 도시의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신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lt;/em&gt;&lt;/strong&gt;&lt;/font&gt;&lt;/blockquote&gt;&lt;br /&gt;천국의 문이 열리고 눈 앞에 펼쳐지는 건 모던한 빛의 세계다. 2층 대리석 느낌의 바닥(정말 대리석인지도 모르겠다)에서도, 열린 공간 위로 이어져 있는 상부층의 바닥에서도 은은한 빛이 감돈다. 여기에 테이블 위에 놓인 작은 초와 몇몇 곳에 장식된 초들이 만들어 내는 황금색 빛이 이 공간을 비추는 조명의 전부다. 어둡지만 조명과 벽체가 일체화 되어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039;naos nova&#039; (새로운 신전)라는 이름에 걸맞다. 직원들이 하늘하늘한 드레스라도 입고 있었다면, 정말 신들의 세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느꼈으리라. 밖으로 보이는 도시의 풍경은 찾는 이로 하여금 행복감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어둠에 잠긴 도시에 밝혀진 점점의 조명은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다.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Ew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75&quot; width=&quot;450&quot;/&gt;&lt;/div&gt;&lt;br /&gt;인테리어만 놓고 본다면 미슐랭가이드의 별 세개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미슐랭 가이드 대한민국 판이 만들어 진다고 가정 할 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레스토랑에서 내놓은 음식을 맛보는 순간 naos nova는 천국이 아닌 지옥이 된다.&lt;br /&gt;&lt;br /&gt;&#039;이정도라면 음식도...&#039; 라는 기대를 하게 만드는 빵을 먹고 나서 나온 차가운 전체요리는 베이컨을 감싼 딸기다. 베이컨에 딸기라니, 이건 한순간에 기대를 무너뜨리는 맛이다. 폼생폼사인가. 베이컨과 딸기의 맛은 전혀 조화되지 않는다. 두번째 요리는 감자 슬라이스를 얹힌 고로케. 내가 왜 여기서 고로케를 먹어야 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 천상에서 먹는 고로케라니...더군다나 따뜻한 요리를 차가운 접시에 그대로 내와 다 먹기도 전에 음식이 식어 버렸다. 세번째 코스는 단호박 스프. 스프에 생크림 혹은 계란을 섞은 듯 부드럽다. 부드러움이 지나쳐 단호박의 맛을 느끼기 힘들다. 이어지는 참깨와 크래송 샐러드는 전혀 특별하지 않다.&lt;br /&gt;&lt;br /&gt;그래도 메인요리만 맛있다면 다 용서하리라. 메인요리는 미디엄으로 구운 꽃등심이다. 뜻밖에도 따뜻한 접시에 담겨나온 요리를 보고 안도감을 느낀 것도 잠시, 향기가 심상치 않다. 소금과 후추로 간 한 날것을 기대했던 터라 소스가 뿌려진 등심은 실망스럽기만 하다. 시큼한 맛이 강한 소스가 고기의 맛을 죽여버리고 있다.&lt;br /&gt;&lt;br /&gt;직원을 불러, 소스가 뭔지 물었다. 직원은 무슨 소스인지 대답은 안하고, &quot;한국적인 입맛에 맞도록 만든 것&quot;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한다. 무슨 소스인지 몰랐으리라. &quot;원래 이렇게 소스를 바르냐&quot;는 물음에 &quot;그렇다고&quot;해 더 이상 묻지 않았다. 불만스럽지만 원래 그런 요리라고 하니, 멋 모르고 요리를 주문한 내 자신을 탓할 밖에.&lt;br /&gt;&lt;br /&gt;
&lt;blockquote&gt;&lt;font face=&quot;&#039;Batang&#039;, &#039;Serif&#039;&quot; size=&quot;3&quot;&gt;&lt;em&gt;&lt;strong&gt;분위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039;naos nova&#039;만한 곳도 없다. 그러나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면 얘기가 다르다.&lt;/strong&gt;&lt;/em&gt;&lt;/font&gt;&lt;/blockquote&gt;&lt;br /&gt;나를 정말 실망시킨 것은 그 다음의 일이다. 무난한 후식과 차를 마시고 레스토랑을 나서려고 할 때, 아까 그 직원이 &quot;주방에서는 고기에 소스를 뿌린 일이 없다&quot;고 전했다. 그럼 내가 먹은 것은 뭐란 말인가? &lt;br /&gt;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허탈했다. 차라리 나에게 말하지 말았어야 했다. 이런 경우라면 주방의 말을 그대로 전할 것이 아니라 사과하는 것이 합당하다. 나는 잘못 만들어진 요리를 먹은 것인가. 아니면 직원이 사실 관계를 잘 못 전한 것인가. 어느 쪽이든 고객에게는 불쾌한 일이다.&lt;br /&gt;&lt;br /&gt;분명 naos nova의 인테리어는 최고 수준이며, 저가 와인에서부터 수백만원을 호가가는 다양한 와인리스트도 훌륭하다. 가격대도 삼청동의 와인바와 비슷한 수준으로 비싸지 않다. 확실히 재고만 있다면 충분히 즐겁게 와인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레스토랑으로서의 naos nova는 이대로라면 추천할 수 없다. 베이커리를 제외한 음식과 접대예절은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충고하고 싶다. 이만한 가격에 이곳보다 더 훌륭한 음식을 만드는 레스토랑은 서울에 널리고 널렸다.</description>
			<category>음식/맛집</category>
			<category>naos nova</category>
			<category>맛집</category>
			<category>음식</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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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5 Feb 2008 09: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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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BLAVIA 20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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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yN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250&quot;/&gt;&lt;/div&gt;BLAVIA 2003&lt;br /&gt;&lt;br /&gt;★★ (별 다섯개 만점)&lt;br /&gt;&lt;br /&gt;보통 프랑스 와인과 달리 Blavia의 라벨은 담백하다. 미술시간에 교과서에서 본 듯한 두상이 하나 그려져 있고, 커다른 활자로 &#039;BLAVIA&#039;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lt;br /&gt;&lt;br /&gt;소믈리에에게 과실향의 부드러움과 탄닌의 강함을 함께 지니고 있는 와인을 부탁했다. 그가 추천해준 와인이 Blavia다. &lt;br /&gt;&lt;br /&gt;Blavia는 보르도 마고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양조장의 주인은 프랑스 사람이 아니라 네덜란드인&lt;/span&gt;이다. 그래서인지 보르도 와인답지 않게 메를로 하나의 품종만으로 주조됐다. &lt;br /&gt;&lt;br /&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메를로는 부드럽고 향이 풍부하다. 카베르네 소비뇽에 비한다면 좀 더 여성적인 품종&lt;/span&gt;이라고 하겠다. 소믈리에는 와인을 추천하며 메를로 답지 않게 두터움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lt;br /&gt;&lt;br /&gt;테이스팅을 할 때부터 과실향과 함께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첫 맛은 달콤함, 그리고 마지막은 씁쓸함이다. 어느정도 들어맞는다 싶다. 하지만 한 잔 한 잔 마실수록 시큼한 느낌이 강해진다. 이 와인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lt;span style=&quot;color: rgb(255, 0, 0); font-weight: bold;&quot;&gt;&#039;새콤달콤 캔디&#039;&lt;/span&gt;라고 할 수 있겠다. &lt;br /&gt;&lt;br /&gt;싫지 않은 신맛이지만, 캔디를 즐겨 먹지 않는 내 취향의 와인도 아니다. 그렇다고 맛이 나쁜 와인은 아니고 &lt;span style=&quot;color: rgb(255, 0, 0); font-weight: bold;&quot;&gt;사탕처럼 신맛과 단맛이 입안 전체를 자극하는 걸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어필 할 만하다&lt;/span&gt;&lt;span style=&quot;color: rgb(255, 0, 0);&quot;&gt;. &lt;/span&gt;&lt;br /&gt;&lt;br /&gt;소믈리에에게 요구한 두터움은 찾을 수 없고, 점도도 맛 만큼이나 무겁지 않다. 이 가격대에 내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한 걸까.&lt;br /&gt;</description>
			<category>음식/맛집</category>
			<category>BLAVIA</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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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메를로</category>
			<category>보르도와인</category>
			<category>시음기</category>
			<category>와인</category>
			<category>음식</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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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mauhouse.net/entry/%EC%99%80%EC%9D%B8-BLAVIA-2003#entry77comment</comments>
			<pubDate>Mon, 11 Feb 2008 09:4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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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플 신형 블루투스 키보드 개봉기&amp; 사용기</title>
			<link>http://www.mauhouse.net/entry/%EC%95%A0%ED%94%8C-%EC%8B%A0%ED%98%95-%EB%B8%94%EB%A3%A8%ED%88%AC%EC%8A%A4-%ED%82%A4%EB%B3%B4%EB%93%9C-%EB%A1%9C%EC%A7%80%ED%85%8D-%EB%B8%94%EB%A3%A8%ED%88%AC%EC%8A%A4-%EB%A7%88%EC%9A%B0%EC%8A%A4-%EA%B0%9C%EB%B4%89%EA%B8%B0-%EC%82%AC%EC%9A%A9%EA%B8%B0</link>
			<description>맥미니와 함께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했다. 전부터 쌓아 놓았던 포인트를 활용을 위해서 애플스토어가 아닌 별도의 쇼핑몰을 이용했다.&lt;br /&gt;&lt;br /&gt;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는 키스킨과 함께 구입했고, 맥미니와 같은 날 받을 수 있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yN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6&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키스킨은 꽤 쓸만하다고 알려진 퓨어스킨이다. 밑에는 애플 키보드. 역시나 갈색 상자로 이중 포장이 되어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y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상자를 열었다. 그런데..음?&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yM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음?&lt;br /&gt;&lt;br /&gt;&lt;FONT size=4&gt;&lt;br /&gt;응?&lt;/FONT&gt;&lt;br /&gt;&lt;br /&gt;&lt;FONT size=5&gt;&lt;br /&gt;어라!&lt;/FONT&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FONT size=6&gt;뭐야 이게!&lt;br /&gt;&lt;br /&gt;&lt;/FONT&gt;&lt;br /&gt;눈치 챘는가. 뭐가 잘 못 됐는지? 나는 분명 무선 키보드를 주문했는데, 이건 키보드 좌우에 USB허브가 달린 유선 키보드다!! 제 값 받고 엉터리 물건을 보내다니... &lt;br /&gt;&lt;br /&gt;쇼핑몰에 문의 결과 물건을 다시 보내주는 것으로 일단락. 그렇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한 일이다. 물건을 다시 받고 보내려면 번거롭고, 또 몇일을 기다려야 하지 않나. 판매처가 용산이라 회사가는 길에 들러(회사도 용산) 내가 직접 바꾸기로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퀵으로 보내달라고 했어야 하지 않나 싶다.&lt;br /&gt;&lt;br /&gt;바꾼 키보드는..&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wO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이렇게 상자에 그려져있는 그림부터 다르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x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드디어 개봉. 키보드 마저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나. 윈도우즈 사용자들 중에서도 이 키보드를 쓰고 싶어 키배치의 차이, 인식 문제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겉모양이 멋진 놈이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xM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메뉴얼과 건전지도 함께 들어있다. 건전지는 백만돌이 되겠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xMi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밑면에 애플 로고 문양이 보인다. 좌우에는 고무로 된 받침이 있어 바닥에 놓으면 움직이거나 흔들리지 않는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yMy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왼쪽 상단에 건전지를 넣는 부분. 동전으로 돌려서 마개를 빼고, 건전지를 넣는다.&lt;br /&g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yOC5wbm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58&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당연하겠지만 맥미니와 찰떡 궁합. 빠른 싱크와 입력속도를 자랑한다. 본인의 타자수가 400타 정도 인데 입력 딜레이를 느낄 수 없었다. 키보드, 마우스 환경 설정화면을 보자. 애플 순정키보드의 경우 배터리 잔량까지 표시된다. 이와 반대로 서드파티의 경우(마우스는 로지텍 블루투스 제품) 배터리 잔량이나 이름이 정확히 표시되지 않는다. 역시 맥에는 애플 키보드인가!&lt;br /&gt;&lt;br /&gt;그러나, 솔직히 디자인이 좋으면 뭐하나. 키감은!!! 만원짜리 삼성키보드 보다 나은 게 없다. 특히 키스킨을 덮고 사용하는 키감은 키보드를 버려 버리고 싶을 정도로 엉망이다. 그래서 키스킨은 평소 먼지 덮개 정도로만 사용한다.&lt;br /&gt;&lt;br /&gt;키보드를 별로 칠 일이 없는 사람들은 모르겠으나, 문서 위주의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비추 키보드 되겠다. 뻑뻑한 키감에, 일부 키보드에서는 삐걱삐걱 소리까지 난다. 키보드의 각도도 조절 불가능. 디자인에 죽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다른 제품을 알아보라고 권하고 싶다.</description>
			<category>Mac Lif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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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맥미니</category>
			<category>블루투스 키보드</category>
			<category>사용기</category>
			<category>애플</category>
			<category>지름신</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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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0 Feb 2008 01:44: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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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텔 맥미니 개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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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심 끝에 맥미니를 구입했다. 집에 있는 데스크탑이 오늘내일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관계로 새로운 컴퓨터가 필요하던 차, 우연히 나의 웹 검색망에 &lt;A href=&quot;www.leicakorea.com&quot; target=_blank&gt;leicakorea.com&lt;/A&gt;이 걸려든 것이 결정적인 구입 동기가 됐다. 여기서 맥에 대해 알아가다보니 나에게 딱 맞는 컴퓨터가 아닌가. 내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주된 목적은 사진 편집 및 관리, 음악감상, 영화감상, 웹검색 그리고 문서작성 및 관리다. 물론 윈도우즈에서도 이런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동경과 더 쉽고 편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뭉쳐 결국 &#039;지름&#039;의 길에 들어서고 말았다.&lt;br /&gt;&lt;br /&gt;이미 구입하겠다는 결정은 내렸지만 여기서 또 2차 고민 시작. “어떤 기종을 살 것인가.” 전문적인 작업을 하려는 게 아니기 때문에 비싼 파워맥은 제외. &lt;A href=&quot;http://www.apple.com/kr/macmini/&quot; target=_blank&gt;맥미니&lt;/A&gt;와 &lt;A href=&quot;http://www.apple.com/kr/imac/&quot; target=_blank&gt;아이맥&lt;/A&gt; 중에서 구입을 고려했다. 내 생각에 두 기종의 가장 큰 차이는 모니터와 그래픽 카드의 유무다. 맥미니는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고, 인텔 내장그래픽 코어 950GMA를 이용한다. 포토샵의 경우, 그래픽카드 보다도 CPU의 성능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039;기왕이면 다홍치마&#039; 성능이 좋아서 나쁠 건 없다. 고성능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OS의 환경이 그래픽 중심임도 부정할 수 없다.&lt;br /&gt;&lt;br /&gt;그러나, 문제는 아이맥의 그래픽 카드가 그리 좋은 놈이 아니라는 거다. 아이맥 앤트리 모델의 그래픽카드는 ATI Radeon HD 2400 XT(128MB의 GDDR3 메모리)다. 맥이 아닌 일반 PC용으로 구입한다면 5~6만원정도 한다. 물론 내장 그래픽카드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게임을 하지 않는 이상 사용상 큰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lt;br /&gt;&lt;br /&gt;맥미니나 아이맥 모두 업그레이드에는 젬병인데, 메모리나 하드 교체를 제외하고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게 없다. 당연 그래픽카드도 못 바꾼다. 하루가 다르게 IT기술이 발전하는 요즘 아닌가. 2~3년만 지나면 지금의 신형 컴퓨터는 구닥다리 컴퓨터가 되고 만다. 그렇다면, 굳이 비싼 걸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도달, 맥미니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lt;br /&gt;&lt;br /&gt;구입이유에 대한 변명(?)은 이정도에서 마치고 이하 개봉기 되겠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wN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애플스토에에서 배송 신청 3일만에 도착한 전혀 애플스럽지 못한 상자. 험난한 배송과정을 보여주듯 모서리도 확 눌려있다. 크기도 상당해서, 이게 과연 맥미니인가 싶을 정도.&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wNy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그럼 그렇지. 박스를 여니 다시 박스. 잘 포장된 상태 좋은 상자가 들어있다. 그런데 겉 박스는 왜 그렇게 큰지.. 언밸런스 하잖아! 여기 맥미니가. 두근두근....&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wN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박스 윗면을 열면, 드러나는 흰색.. 맥은 전통적으로 흰색의 포장을 고수하고 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wO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황색 박스에서 꺼낸 맥미니 박스. 비닐 안에 곱게 포장돼 있어, 배송 중 비가와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wO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상자를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시디, 메뉴얼 박스.&amp;nbsp; &#039;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039; 라고 쓰여있다. &#039;아이파드와 같군...&#039; 하지만, 제조국은 중국이다. 사실 중국에서 이만한 퀄리티의 제품을 생산해 낸다는 게 더 놀랍다. 그렇지만 초창기의 애플같지는 않아서 제품 불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도 상당히 높아졌다고 한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x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상자에서 꺼낸 맥미니. 아직 보호용 스티커를 떼지 않아서 상판에 얼룩무늬처럼 기포가 보인다. 인터넷을 통해 수도없이 봤지만, 실제 모습은 더욱...예쁘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결정체. 디자인을 위해서 전원 스위치마저 뒷면에 위치하고 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wNy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맥미니의 뒷태다. 윗줄에(왼쪽부터) 전원 스위치, 환기구, 보안슬롯, 헤드폰 출력 단자, 오디오 입력 단자가, 아랫줄에 전원 포트, 이더넷 포트, Firewire400포트, 비디오 출력 포트, USB2.0포트(4개)가 위치하고 있다. &lt;br /&gt;&lt;br /&gt;윗 사진에서도 언급했던 전원 스위치는 양각으로 돼 있어 뒷면을 보지 않고 감으로 찾아 누를 수 있다. 그래도 역시 전면에 스위치가 있는 것 보다는 불편. 키보드로 부팅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xM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이번엔 뒤집어 보자. 바닥은 구형 아이파드 독과 같은 고무재질이다. 주변에 구멍은 환기구.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기능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이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xMi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상자에 남아 있는 기타 부속물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맥미니가 워낙 소형이다보니, 데스크탑답지 않게(사실 부품도 데스탑 답지는 않다.) 별도의 전원 어댑터를 사용한다.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wMi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어댑터 역시 흰색으로, 스크레치 등을 생각해서 이렇게 보호용 스티커가 붙어 있다. 물론 사용시에는 발열 등을 생각해서 떼내는 것이 좋다. 전원 어뎁터에 스크레치가 나면 슬플 것 같은 느낌... &#039;컴퓨터 사용하면서 이런 느낌 처음이야.&#039;&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xNy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앗. 이건 뭐야! 맥미니 어댑터는 110볼트용? &lt;br /&gt;다시 살펴보니 110V가 아니라 110W다. 프리볼트 어댑터로 지역에 따라 콘센트만 바꿔주면 OK.&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wM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DVI-VGA 변환용 젠더. 맥미니의 기본 화상 출력은 DVI지만 젠더를 이용해&amp;nbsp; VGA용 모니터도 사용할 수 있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x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기본으로 들어 있는 리모컨. 이거 아이파드 독에서도 작동할까? 궁금...&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wM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작은 상자에 들어있는 메뉴얼과 인스톨시디. 어랏..이거 쫌 이상하다. 2008년에 구입했는데, 레오파드가 아니라 OSX 10.4 버전인 타이거가 기본 인스톨 돼 있다. 아직까지 작년의 재고 분량이 남아있는 건가? 아무래도 맥미니는 인기 기종은 아닌 듯.&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xMi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한글로 된 메뉴얼.&amp;nbsp; 몰라도 되지만, 알고 나면 상당히 유용한 정보들이 많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xN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전체 구성물을 함께 놓고 찍어봤다. 보다시피, 본체와 어댑터의 크기가 비슷하다. 맥미니는 정사각형으로 가로, 세로 길이가 어른 손바닥 한 뼘도 안될 정도로 작다. 기성 제품으로 시디롬까지 포함된 컴퓨터 중에 이보다 작은 제품은 없을 듯.&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5MDAwMDAwMDAyM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간단한 설치를 마치고 첫 로그온 후 찍은 기념 샷. 지금 사용하고 있는 레오파드에 비하면 독(Dock)이 참..투박하다. &lt;br /&gt;&lt;br /&gt;1월 말에 구입하고 이제야 개봉기를 올린다. 요즘 시간이 나지 않아 많이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OSX는 한국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한 게 사실이다. 회사의 업무용 프로그램 같은 경우, 맥OS 용은 있지도 않다. 한글 사용 환경도 윈도우즈에 비해 한 참 뒤떨어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쓸수록 매력적이다. 맥미니 구입 후에는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윈도우즈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정말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굳이 윈도우즈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lt;br /&gt;&lt;br /&gt;왜 OSX가 매력적인가에 대해서는 차차 얘기하겠다.&lt;br /&gt;</description>
			<category>Mac Life</category>
			<category>macmini</category>
			<category>개봉기</category>
			<category>매킨토시</category>
			<category>맥미니</category>
			<category>지름신</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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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mauhouse.net/entry/%EC%9D%B8%ED%85%94-%EB%A7%A5%EB%AF%B8%EB%8B%88-%EB%B0%95%EC%8A%A4-%EA%B0%9C%EB%B4%89%EA%B8%B0#entry75comment</comments>
			<pubDate>Sat,  9 Feb 2008 00:39: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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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티브 잡스가 말하는 맥북 에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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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1MDAwMDAwMDAwMi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25&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amp;lt;스티브 잡스의 맥월드 2008 키노트에서 맥북 관련된 내용만 발췌, 의역하였음.&amp;gt;&lt;br /&gt;&lt;br /&gt;맥북 에어가 뭐냐고요?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입니다. &lt;/P&gt;
&lt;P&gt;대부분의 사람들은 얇은 노트북하면 소니의 TZ를 생각합니다. 확실히 얇죠. 우리는 TZ의 정수를 뽑아내기 위해 TZ 모델 모두를 살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3파운드의 무게에 0.8-1.2인치의 두께, V자 꼴의 생김새입니다. 11또는 12인치의 디스플레이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타협의 흔적입니다. 역시 무게를 줄이기 위해 미니 키보드 탑재하고 있죠. 또 이 노트북은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성능을 내지 않습니다. &lt;br /&gt;&lt;br /&gt;우리는 이것을 보고 우리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했죠. 어디서 무게를 줄일 수 있을까. 3파운드의 무게는 좋았지만 곳곳에 타협한 흔적이 보입니다.&lt;br /&gt;&lt;br /&gt;우리는 풀사이즈 디스플레이, 풀사이즈 키보드 그리고 더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했죠. 이것이 맥북 에어입니다. 0.76~0.16인치의 두께. 0.16인치의 두께는 TZ시리즈의 가장 얇은 부분보다도 더 얇습니다. 이것은 얇아서 우편 봉투에도 들어갑니다. 자 이제 실물을 보여드리죠. &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dual&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table cellspacing=&quot;5&quot; cellpadding=&quot;0&quot; border=&quot;0&quot; style=&quot;margin: 0 auto;&quot;&gt;&lt;tr&gt;&lt;td&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1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71&quot; width=&quot;260&quot;/&gt;&lt;/td&gt;&lt;td&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U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1MDAwMDAwMDAwM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71&quot; width=&quot;260&quot;/&gt;&lt;/td&gt;&lt;/tr&gt;&lt;/table&gt;&lt;/div&gt;&lt;br /&gt;(우편봉투에서 맥북 에어 꺼냄. 큰 박수)&lt;/P&gt;
&lt;P&gt;이건 봉투에도 들어맞아요. 작죠. 이걸 보세요 이게 믿어져요? 세게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입니다. 마그네틱 걸쇠와 13.3인치의 와이드 스크린을 가졌죠. LED 백라이트의 디스플레이는 매력적입니다. 이건 열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파워 대기상태를 보여줍니다. 비디오컨퍼런스용 아이사이트도 가지고 있습니다. 살짝 젖히면 풀 사이즈 키보드가 보이죠. 우리가 팔았던 키보드 중에 최고입니다. 백라이트도 들어옵니다. 매우 뛰어난 트랙패드도 있습니다. 멀티터치 제스쳐 지원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lt;/P&gt;
&lt;P&gt;상당히 놀랍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얇은지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게 얼마나 맥다운지 확인해야겠죠? 우리 팀도 아직 이것을 풀로 돌려본 적이 없습니다. &lt;br /&gt;&lt;br /&gt;여기 세가지가 있습니다. 배터리, 하드디스크, 그리고 전자기술입니다. 맥북 에어는 아이팟과 같은 1.8인치 하드를 사용했습니다. 80GB가 기본으로 탑재되고, 64GB SSD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좀 비씨지만 더 빠르죠. 그러나 진짜 마술같은 건 전자기술입니다. 이 작은 보드에는 완벽한 맥이 들어있습니다. 이게 그렇게 특별하냐고요? 이것은 연필만한 사이즈(길이)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작지만 그렇다고 성능을 양보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은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정말 빠르죠. &lt;/P&gt;
&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dual&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table cellspacing=&quot;5&quot; cellpadding=&quot;0&quot; border=&quot;0&quot; style=&quot;margin: 0 auto;&quot;&gt;&lt;tr&gt;&lt;td&gt;&lt;img src=&quot;http://cfs6.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Y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1MDAwMDAwMDAwN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71&quot; width=&quot;260&quot;/&gt;&lt;/td&gt;&lt;td&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1MDAwMDAwMDAwMS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71&quot; width=&quot;260&quot;/&gt;&lt;/td&gt;&lt;/tr&gt;&lt;/table&gt;&lt;/div&gt;&lt;br /&gt;우리는 인텔과 훌륭한 관게를 맺었습니다. 그들은 기술을 만들고 우리는 독려했죠. 우리는 코어2듀오를 원하지만 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말은 쉽죠. 하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위해 많은 기술을 발명했습니다. 같은 칩이지만 60% 더 작게 만든 이유는 맥북 에어에 넣기 위해서입니다. 인텔에 고마움을 표해야 할 것 같습니다.&lt;/P&gt;
&lt;P&gt;나는 무대에 오텔리니를 초대하는 걸 좋아합니다. 폴 오텔리니 무대 위로. &quot;일년전에 당신은 우리에게 이 기계를 위해 세계 최고의 CPU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죠. 우리가 시작했을 때 이렇게 성공할 줄은 몰랐어요. 우리는 당신을 위해 10센트 동전 처럼 작은 걸 만들었어요. 우리는 땀흘려 도전을 넘었고 마침내 함께 최고가 된거죠. 혁신입니다.&quot;&lt;br /&gt;&lt;br /&gt;(폴이 스티브에게 칩을 건넨다) &quot;기념품이에요.&quot;&lt;/P&gt;
&lt;P&gt;이건 굉장한 기술입니다. 고마워요 폴. 고마워요 인텔. 이 전자기술덕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 있는거죠. 한쪽에는 작은 45w 어뎁터 위한 맥세이프를 한쪽에는 USB 2.0 포트와 마이크로 DVI, 헤드폰 잭을 위한 폴더가 있습니다. &amp;nbsp; &lt;/P&gt;
&lt;P&gt;옵틱컬 드라이브는 찾을 수가 없네요. 우리는 USB를 이용하는 이 액세서리를 살 수 있으며 가격은 단돈 99달러 입니다. 이것은 매우 작습니다. 우리는 대부분의 유저가 옵틱컬드라이브를 필요로 할 거라 생각지 않지만, 누가 알아요? 필요로 할 수도 있죠.&lt;/P&gt;
&lt;P&gt;그런데 옵틱컬 드라이브로 뭘 할까요? 영화도 보고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CD도 굽고... 글쎄요. 우리는 더 좋은 방법을 가지고 있죠. 무선으로 영화를 대여하고, 시디를 굽는 것 대신 우리의 대부분이 차에 가지고 있는 아이포드를 이용할 수 있죠. 백업을 위한 타임머신과 랩탑 백업을 위한 무선 타임캡슐도 있고요. &lt;br /&gt;&lt;br /&gt;프로그램을 설치한다고요? 피시의 옵티컬 드라이브는 맥용 디스크를 읽고 이걸 무선으로 여러분의 맥북 에어로 보내줍니다. 마치 여러분의 맥북 에어가 옵티컬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요. 이건 놀랍죠. 우리는 사용자들이 DVD를 그리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lt;br /&gt;&lt;br /&gt;우리는 배터리 사용 시간과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이 얇은 노트북은 배터리로 5시간동안 작동합니다. 많은 다른 노트북들은 1.5시간에 불과하죠. 이건 경이적인 배터리 시간입니다. 3파운드에 13.3인치 풀사이즈의 디스플레이, 풀 사이즈의 키보드, 멀티 터치 패드, 0.16인치의 두께, 아이사이트, 1.6GHz C2D, 2GB RAM, 80GB 하드, 64GB SSD 옵션, 801.11n standard Bluetooth 2.1 + EDR...&lt;/P&gt;
&lt;P&gt;여기 환경적인 측면을 생각한 몇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완전한 알루미늄케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재생할 수 있고 재생률도 높죠. 이것은 우리의 첫번째 무수은, 무비소 디스플레이입니다. 모든 회로기판은 브롬화물과 PVC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걸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소매용 포장재를 50%이상 줄였고, 이는 에너지 절약, 수송, 폐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lt;br /&gt;&lt;br /&gt;사진 발췌, 원문&lt;br /&gt;&lt;A href=&quot;http://www.engadget.com/2008/01/15/live-from-macworld-2008-steve-jobs-keynote/&quot;&gt;http://www.engadget.com/2008/01/15/live-from-macworld-2008-steve-jobs-keynote/&lt;/A&gt;&lt;br /&gt;&lt;br /&gt;스펙은 애플 영문 홈페이지 참조&lt;br /&gt;&lt;A href=&quot;http://www.apple.com/macbookair/specs.html&quot;&gt;http://www.apple.com/macbookair/specs.html&lt;/A&gt;&lt;br /&gt;&lt;br /&gt;벌써, 맥북 에어를 놓고 좋다 나쁘다 의견이 분분하군요. 확실히 얇은게 전부는 아닙니다만 언제나 그랬듯이 애플의 디자인은 훌륭하네요. 분석은 다른 많은 분들이 하셨으므로 패스.&lt;br /&gt;&lt;br /&gt;시간이 나는대로 맥월드 키노트의 키노트를 올리려 했으나, 예인님이 잘 올리신 관계로 역시 패스.&lt;br /&gt;&lt;br /&gt;&lt;A href=&quot;http://link.allblog.net/8021716/http://macin.tistory.com/326&quot;&gt;http://link.allblog.net/8021716/http://macin.tistory.com/326&lt;/A&gt;&lt;/P&gt;</description>
			<category>Mac Lif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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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6 Jan 2008 09:24: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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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송, 맥월드 2008 잡스 키노트 생중계 중단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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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죄송..인터넷이 너무 느리네요. 저희집 회선이 불량한 건지...&lt;br /&gt;&lt;br /&gt;추후 키노트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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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6 Jan 2008 02:31: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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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월드에서 공개된 신제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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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맥월드 2005&lt;br /&gt;Mac mini&lt;br /&gt;iPod shuffle&lt;br /&gt;&lt;br /&gt;맥월드 2006&lt;br /&gt;인텔CPU를 탑재한 iMac&lt;br /&gt;MacBook Pro&lt;br /&gt;&lt;br /&gt;맥월드 2007&lt;br /&gt;5G IPOD, Nano, Shuffle&lt;br /&gt;Apple TV&lt;br /&gt;잡스가 &#039;혁명적 제품&#039;이라 칭한 iPhone&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그리고&lt;br /&gt;맥월드 2008&lt;br /&gt;과연!!! 무얼 선보일 것인가.&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1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50&quot; width=&quot;550&quot;/&gt;&lt;/div&gt;&lt;br /&gt;공사중인 애플스토어. 맥월드 키노트까지 이제 한시간도 남지 않았다.&lt;br /&gt;&lt;br /&gt;We&#039;ll be back soon.&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Mac Lif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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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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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6 Jan 2008 01:14: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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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소비뇽 20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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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xNjIzNEBmczQudGlzdG9yeS5jb206L2F0dGFjaC8wLzA0MDAwMDAwMDAwMC5qcGc=&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26&quot; width=&quot;200&quot;/&gt;&lt;/div&gt;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 2005&lt;br /&gt;&lt;br /&gt;★★★(별5개 만점)&lt;br /&gt;&lt;br /&gt;칠레 와인이 국내에 첫 발을 내딛은 게 엇그제 같은데, 이제는 중저가 와인에서는 칠레산을 당할 자가 없을 만큼 보편화가 됐고 시판되는 종류도 다양해졌다. 그 중 &lt;FONT color=#ff0000&gt;&lt;STRONG&gt;&#039;몬테스 알파&#039;는, &#039;1865&#039;과 함께 중저가 시장의 쌍두마차라 부를 만한 와인&lt;/STRONG&gt;&lt;/FONT&gt;이다. &lt;br /&gt;&lt;br /&gt;지난해(2007) 특급호텔 와인 판매량에서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이 1위를 차지했고, &#039;1865&#039;도 &#039; TOP5&#039; 안에 들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이 두 와인에는 호감을 가지고 있다.&lt;br /&gt;&lt;br /&gt;와인 좀 안다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마셔봤을 와인. 나 역시 몇번인가 이 와인을 마셔봤다. 그런데 글로 적으려니 어째서인지 &#039;좋았다&#039;라는 느낌 외에는 떠오르는 것이 없다. 어떤 맛이었지? 왜 좋았던 걸까. &lt;br /&gt;&lt;br /&gt;그 궁금증을 풀기위해 다시 한 병을 구입했다. 마트에 보이는 건 2005년 빈티지. 벌써 2004년 이전 건 다 사라져 버린 모양이다. 새로운 빈티지를 맛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덥썩 구입을 했다. &lt;br /&gt;&lt;br /&gt;집에 오기 무섭게 코르크를 따는데 어째서인지 잘게 부숴져버린다. 코르크가 말랐다는 건, 유통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lt;br /&gt;&lt;br /&gt;여차저차 코르크를 빼 내고 향을 맡는다. 감기에 걸린 탓일까. 진한 향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흐릿한 장미향. 색은 검은빛이 도는 적색이다. 약간은 탁한듯도 하지만 느낌 괜찮은 색감이다. 입안에 흘려 넣으니 바닐라와 오크의 향, 달콤함과 시큼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과일의 향기는... 사과다.&lt;br /&gt;&lt;br /&gt;이 가격대에서는 좋은 와인으로 불릴만큼 &lt;STRONG&gt;&lt;FONT color=#ff0000&gt;풍부한 맛과 향&lt;/FONT&gt;&lt;/STRONG&gt;이 느껴진다. &lt;FONT color=#ff0000&gt;&lt;STRONG&gt;탄닌의 텁텁함은 무거운 걸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듯 하다&lt;/STRONG&gt;.&lt;/FONT&gt; &lt;br /&gt;&lt;br /&gt;식사와 함께, 혹은 편안한 자리에서 좋은 사람들과 가볍게 즐기려면 이만한 와인도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lt;STRONG&gt;&lt;FONT color=#ff0000&gt;와인을 처음 마시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lt;/FONT&gt;&lt;/STRONG&gt; 좀더 저렴한 와인을 찾는다면 알파를 뺀 &#039;몬테스&#039;도 있다.&lt;br /&gt;&lt;br /&gt;그러나 다양한 맛의 조화와 점도 면에서는 부족함이 엿보인다. 이전 빈티지에 비해서 시큼한 맛이 더 강해진 것도 단점이라 하겠다.&lt;/P&gt;</description>
			<category>음식/맛집</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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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몬테스 알파</category>
			<category>시음기</category>
			<category>와인</category>
			<category>칠레와인</category>
			<category>카베르네소비뇽</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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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9 Jan 2008 09:1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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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업인들이 공항 귀빈실을 이용한다굽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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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값싼 비정규직 고용해, 돈 많이 버는 기업가들이 귀빈 대접을 받게 생겼다.&lt;br /&gt;&lt;br /&gt;&amp;nbsp;인수위가 이명박 당선자의 뜻을 받들어 기업인 1000명을 선정, 공항 귀빈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quot;공항 귀빈실에 가보니 기업인은 없고 정치인만 있다. 정치인보다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인이 귀빈실을 써야 한다고&quot;고 말한 바 있다.&lt;br /&gt;&lt;br /&gt;&amp;nbsp;이게 무슨 소린가. 우리나라에서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이미 떵떵거리고 대우 받을 만큼 받으며 사는 &#039;귀빈&#039;이다. 재벌 총수들을 보라. 주변에 가신들이 드글대고, 정치권과 검찰도 눈치를 볼 정도로 위세가 대단하다. 지금도 공항에서 &#039;특별 손님&#039;인 이들이 앞으로는 공식적인 &#039;귀빈&#039; 대접을 받게 된 것이다.&lt;br /&gt;&lt;br /&gt;&amp;nbsp;법률적으로는 사람 밑에 사람 없고 사람 위에 사람 없다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만은 않은 것 같다. 돈 잘 버는 기업가들은 나라가 인정해 주는 귀한 분이 되고 목구멍이 포도청인 노동자들은 그들에게 굽신거려야 하는 처지가 아닌가.&lt;br /&gt;&amp;nbsp;&lt;br /&gt;&amp;nbsp;2008년 1월 8일자 중앙일보에 &#039;기업인 1000명 공항 귀빈실 이용&#039;과 함께 &#039;비정규직 고용기간 2년-&amp;gt;3년 연장 추진&#039; 제하의 기사가 실렸다.&lt;br /&gt;&lt;br /&gt;&amp;nbsp;노둥부가 비정규직 고용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마련, 인수위에 보고한다고 한다. &lt;br /&gt;&lt;br /&gt;&amp;nbsp;2006년 11월 이 법안이 만들어 질 때, 정부와 기업에서는 비정규직 고용기간 3년을 노동계에서는 1년을 주장했다. 그 절충안으로 2년의 비정규직 고용기간이 정해졌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도 않아 협상의 당사자인 노동자들에게는 묻지도 않고, 기업의 주장대로 비정규직 3년 고용이 가능하게 법을 뜯고 고치겠다고 나선 것이다.&lt;br /&gt;&lt;br /&gt;&amp;nbsp;노동부는 &quot;기업들이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미리 해고하거나 아예 비정규직 채용을 기피하고 있다&quot;며 &quot;비정규직 고용기간을 3년으로 늘리면 이 기간 중 해당 업무의 숙련도가 높아져 정규직 전환에 따른 부담도 없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채용도 늘어날 것&quot;이라고 주장한다.&lt;br /&gt;&lt;br /&gt;&amp;nbsp;2년차는 자르고, 3년차는 정규직으로 전환을 시켜준단 말인가? 기업들이 비정규직을 쓰는 이유는 임금이 싸고, 맘껏 부려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소모품처럼 쓰다가 버리고 필요하면 다시 새 인력을 구하면 그뿐이다.&lt;br /&gt;&lt;br /&gt;&amp;nbsp;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운전기사, 간병인 등 32개 업종으로 제한 된 파견근로자 허용 업종에 대한 규제를 풀겠다는 것이다. 쉽게 쓰고, 자를 수 있는 파견 근로자를 모든 업종에서 맘껏 고용하게 해 주겠다니 기업인들이 쾌재를 부를 일이다. &lt;br /&gt;&lt;br /&gt;&amp;nbsp;그렇지 않아도 지금 20대의 대부분은 저임금 고노동에 언제 잘릴지 모르는 위험을 안고 살아가는 &#039;88만원 세대&#039;다. 일부 전문직이나 공무원, 공기업 등을 제외하고는 안정된 일자리를 찾기 힘든 현 상황에서 턱없이 부족한 &#039;정규직&#039; 자리마저 줄어든다면 이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을까.&lt;br /&gt;&lt;br /&gt;&amp;nbsp;정규직이 되지 못한 고속열차 여 승무원들의 길고 처절한 싸움을 보라. 고속열차 운행을 앞둔 2004년 2월 새 직장에 대한 설램과 희망으로 가득찬 고속열차 1기 여승무원들을 만난 적이 있다. &quot;비정규직인 건 알고 있나요. 걱정 되지 않아요?&quot; 라는 나의 질문에 &quot;열심히 하면 정규직으로 전환될 거라 믿는다. 걱정하지 않는다&quot;던 그들의 대답을 나는 기억한다.&lt;br /&gt;&lt;br /&gt;&amp;nbsp;비정규직, 파견근로자는 회사에서 언제 계약 파기 통보를 받을 지 모르는 위태로운 신분이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높아질수록 잘리지 않기 위해 몸을 낮출 수 밖에 없는 약자들이다. 기업들은 이러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이용해 인건비를 낮추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그 공로로 귀빈 대접까지 받게 된 셈이다.&lt;br /&gt;&lt;br /&gt;&amp;nbsp;어차피 돈 많은 사람들은 돈 내고 공항 라운지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지갑이 가벼운 사람들은 그냥 공항안 어딘가에서 시간을 때우면서 비행기 탑승 시간을 기다리면 된다. 그게 자본주의의 논리다. 굳이 정부가 나서서 기업인들을 떠받들어야 할 이유가 없다. &lt;br /&gt;&lt;br /&gt;&amp;nbsp;돈 잘 버는 기업인들만 귀한가. 국민 한명 한명이 자본주의를 떠받치는 귀한 사람들임은 이 당선자는 모르는가. 이 당선자가 펼치려는 정책은 &#039;따뜻한 자본주의&#039;인가 아니면 &#039;천민 자본주의&#039;인가.</description>
			<category>마우 왈</category>
			<category>귀빈실</category>
			<category>비정규직</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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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천민자본주의</category>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파견근로자</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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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8 Jan 2008 17:19: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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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운하, 진짜 문제는 이명박 정권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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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nbsp;이명박 당선자측이 취임도 하기 전에 &#039;대운하&#039; 건설을 계획대로 강하게 밀어붙일 태세다. 이 당선자의 최측근이자 한반도대운하 태스크포스 상임고문인 이재오 의원은 4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quot;반대 의견은 수렴하겠지만 운하는 건설할 것&quot;이라고 못박았다. 이에 앞서 2일에는 박형준 의원이 &quot;한반도 대운하를 건설한다는 대전제에는 변함이 없다&quot;고 밝힌바 있다.&lt;br /&gt;&lt;br /&gt;&amp;nbsp;도대체 왜 이 당선자는 &quot;집권하면 국내외 전문기술자들과 환경전문가들로 하여금 치밀하게 다듬도록 하겠다&quot;는 발언에도 불구하고, 운하 건설을 서두르는 걸까.&lt;br /&gt;&lt;br /&gt;&amp;nbsp;청계천이 그랬듯이 대형 토목공사는 상징성을 가진다. 이름부터 거창하게 한반도대운하가 아닌가. 이명박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이만한 건수가 없다. 4.9 총선을 앞둔 집권 초기 대운하를 통해 정국운영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lt;br /&gt;&lt;br /&gt;&amp;nbsp;적어도 공사기간 동안 경제적 효과는 분명히 발생한다. 환경단체 등 운하 반대쪽에서 주장하는 공사액수는 무려 54조원, 당선자 측에서 잡은 액수로 따져도 14조원에 달한다. 대형 건설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에 뛰어들면서 전 국토가 공사판으로 변하고, 지역 곳곳에 건설 경기가 살아나면서 &quot;역시 이명박&quot;이라는 얘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쉽게 믿는다. 벌써부터 지자체들은 대운하와 관련해 경기 부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lt;br /&gt;&lt;br /&gt;&amp;nbsp;공사기간은 4년. 더 연장될 경우 5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 적어도 이 당선자는 자신의 임기기간동안 민심을 얻어 강력한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동력을 대운하를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다.&lt;br /&gt;&lt;br /&gt;&amp;nbsp;문제는 이명박 정권이 물러가고 난 후다. 공사가 끝나고 나면 &#039;함바집&#039;이 사라지듯 대운하 완공 후 지방의 건설 경기는 수그러들 것이다. 하지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오른 땅 값은 그대로 남는다.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대대손손 물려줘야 할 저 거대한 &#039;인공구조물&#039;도 남는다. &lt;br /&gt;&lt;br /&gt;&amp;nbsp;일단 만들었으니 써먹어야 한다. 그런데 의문이 든다. 고속도로로 5시간 철도로는 8시간이면 갈 수 있는 서울-부산을 60~70시간 걸려 운송할 화물이 얼마나 될 것인가. 반나절이면 태평양을 건너는 시대에, 느릿느릿 화물을 운송하는 운하라니. 대량 운송이라는 장점이 있긴 하겠지만, 고속도로와 이동경로가 겹치는 내륙운하라는 점,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한반도의 상황을 감안하면 대운하의 경제적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lt;br /&gt;&lt;br /&gt;&amp;nbsp;운하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2020년이면 지금보다 화물수송 수요가 두배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산업은 생산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고, 생산분야도 시분을 다투는 IT 관련 업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lt;br /&gt;&amp;nbsp;경부운하의 경우 민자로 건설한다고 하니, 건설사의 이익을 챙겨주려면 운송비용 또한 그리 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이익 보전을 위해 정부가 보상을 하거나 수많은 이권을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lt;br /&gt;&lt;br /&gt;&amp;nbsp;이러한 사업성보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환경문제다. 고속도로 때문에 생기는 생태계의 단절이나 터널 하나 뚫는 것 때문에 생기는 자연 파괴도 문제가 되는데, 대운하 건설로 발생할 생태계 변화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lt;br /&gt;&lt;br /&gt;&amp;nbsp;운하는 물길로 국토를 3등분한다. 동물들도 다리를 건너지 않고는 이쪽에서 저쪽으로 건너갈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상류와 하류가 단절돼, 어종의 순환 통로도 막히게 된다. 물론 대비책을 내놓는다고 하겠지만, 자연의 온전한 보전은 물 건너 얘기다.&lt;br /&gt;&amp;nbsp;&lt;br /&gt;&amp;nbsp;이 당선자 측에서는 죽어가는 강을 살리기 위해 하천을 손봐야 한다고 말한다. 하천의 폭과 깊이가 넓어지고 보를 건설함에 따라 물 부족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도로 교통량 감소로 인한 대기오염의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 &lt;br /&gt;&lt;br /&gt;&amp;nbsp;강바닥을 들어 엎는다고 죽어가는 강이 살아날까? 애초에 강을 죽인 것은 자연이 아니라 사람이다. 만약 운하를 중심으로 공장이 들어선다면, 강의 수질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보나 댐을 만들어 가둬둔 물이 썩지않고 수질이 좋아진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다. 이 당선자와 같은 한나라당인 홍준표 의원이 &quot;수원지에 운하를 띄우는 나라는 없다. 물은 가두는 순간 썩는다&quot;며 대운하를 반대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얘기다. 선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의 양도 무시할 수 없다.&lt;br /&gt;&lt;br /&gt;&amp;nbsp;대운하 건설은 분명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좀더 심도 깊은 논의와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 이 당선자 측에서 밝혔듯이 한 번 만들어진 운하는 이명박 정권과 관계없이 100년 후의 후대까지 이어지는 물길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물길이 선물이 될지 재앙이 될지 제대로 따져보지도 않고 &#039;일단 공사부터 시작&#039;해서는 곤란하다. 무리하게 서둘러서 될 일이 절대 아니다.</description>
			<category>마우 왈</category>
			<category>경부운하</category>
			<category>대운하</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한반도 대운하</category>
			<author>mau</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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