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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0:30 IT NEWS
                           <기술 경쟁력 기준, 자료: 톰슨로이터, AOP>


4세대(4G) LTE(롱텀에볼루션) 기술 특허 부문에서 삼성전자가 노키아·퀄컴과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글로벌 컨설팅 그룹 톰슨 로이터와 글로벌 특허평가 전문업체인 AOP가 공동으로 분석해 발표한 ‘LTE 필수 표준특허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LTE 특허 경쟁력에서 노키아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퀄컴, 삼성전자 순이었다.
 
IBM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특허 총괄 책임자를 지낸 마셜 펠프스 주도로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에 등록된 3116건의 LTE 특허들을 표준특허와의 관련성과 특허 가치와 직결되는 유효성 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특허 출원 숫자는 퀄컴이 454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키아(396건), 인터디지털(302건), 에릭슨(287건), 삼성전자(284건)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표준특허 관련성과 특허 유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경쟁력 점유율 면에서는 노키아(18.9%)와 퀄컴(12.5%)이 1, 2위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12.2%로 3위를 차지했다. 에릭슨(11.6%), LG전자(7.5%), 인터디지털(6.7%), 모토로라(6.3%)는 4∼7위로 나타났다.
 
특히 특허 경쟁력 점유율에서 노키아·퀄컴·삼성전자 등 상위 3개사를 합산한 수치는 43%를 넘어 앞으로 LTE 특허 시장에서 이들 업체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LTE폰 시장에서 260만대를 판매하며 1위에 올라 판매량과 특허 기술 양쪽에서 선두 기업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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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11:16 IT NEWS
국내 이동통신시장에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SK텔레콤의 LTE 서비스 가입자가 31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도 30일 기준 80만명을 넘어서며 LTE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이통사들은 가입자 입맛에 맞는 요금제·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LTE 전쟁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1일 LTE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7개월, LTE 스마트폰을 출시(작년 9월28일)한 지 126일 만에 100만 가입자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전 세계에서 LTE 가입자가 100만명 이상인 사업자는 미국 버라이존, 일본 NTT도코모뿐이다. 두 사업자는 100만명의 LTE 가입자를 모으기까지 각각 8개월, 12개월이 걸렸다. 가입자 증가 속도에서 SK텔레콤이 이들을 제친 셈이다.
 
SK텔레콤은 “IT 기기에 관심이 많고 편리한 모바일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국민의 특성과 뛰어난 무선망 운용 기술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와 KT의 가입자를 합하면 2월 초에는 국내 LTE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연말까지 1000만명을 돌파하고, 내년에는 그 수가 3세대(3G) 가입자를 능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본격적인 LTE 대중화 시대에 대비해 청소년, 노년층, 멀티미디어 이용자 등을 위한 생활형 특화 요금제를 다음달부터 내놓을 계획이다. 다음달 출시할 ‘LTE팅 요금제’는 청소년들이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시 데이터 통화료를 대폭 할인해 주는 요금제다.
 
SK텔레콤은 LTE 가입자가 이용하는 데이터 통신량의 69%가 멀티미디어에 이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대용량·고화질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데이터 요금과 콘텐츠 이용료를 대폭 할인해 주는 ‘LTE 펀(FUN) 특화 부가 상품’도 2월 내놓을 예정이다.
 
3월에는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LTE 골든에이지’ 요금제를 출시한다. 기본료가 저렴하고 무료 통화량을 가족·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LTE 가입자의 빠른 증가와 함께 급속히 늘고 있는 사용자 불만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올 들어 30일까지 LTE와 관련된 민원 건수는 160건으로 지난달 19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민원의 대부분은 통화 품질과 관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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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It, LTE, SKT, 뉴스
2012/01/25 18:21 IT NEWS

이동통신업계의 고질병인 보조금 경쟁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다 보니 경쟁사에서 가입자를 빼앗아 오기 위한 이통사들의 무리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이 가입자 유치를 위해 2010년 쏟아부은 마케팅 비용은 7조4910억원에 달한다. 2014년까지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망 구축에 쓰기로 한 6조7000억여원보다 많다. 올해 LTE 시장을 잡기 위한 본격 경쟁이 벌어지면 이통 3사의 마케팅 비용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품·공짜… 출혈경쟁 지속

‘LTE폰 구매 시 제주도 왕복항공, 호텔 2박 숙박권을 드립니다.’ 최근 경기도 일산 동구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은 이 같은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지난해 12월 한 홈쇼핑은 스마트폰 ‘넥서스S’로 3만40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단말기·가입비 무료에 27인치 3D TV를 경품으로 준다고 방송했고 또 다른 홈쇼핑은 스마트폰 단말을 무료로 제공하고, 59만원 상당의 TV 또는 백화점 상품권과 디지털 카메라를 경품으로 준다고 광고했다. 마케팅 전쟁이 가열되면서 이통시장에는 요즘 각종 고가의 경품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가 보조금 한도를 27만원으로 한정했는데 어떻게 이처럼 비싼 경품을 주고 80만∼90만원이나 하는 최신 스마트폰을 ‘공짜폰’으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것일까.
 
판매가 90만원의 휴대전화를 6만2000원짜리 요금제로 약정 구입하면 이통사별 ‘요금할인’을 통해 45만원 정도 할인받을 수 있다. 요금할인이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단말기 값 할인으로 정부가 규제하는 보조금에 포함되지 않는다. 나머지 45만원 중 27만원은 이통사가 주는 공식적인 단말기 보조금으로 할인된다. 남는 18만원은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수익원인 수당에서 추가로 깎아줘 이용자는 ‘공짜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통사들은 경품 제공은 대리점 차원의 이벤트 행사로 자신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발뺌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27만원 이상 할인 혜택을 보는 것에 대해서도 “일부 대리점·판매점이 자신들의 수당을 포기하고 실시하는 자체 할인 덕분”이라는 입장이다. 시장 혼탁의 책임이 대리점·판매점에 있다는 주장이다.
 
◆이통사 지원 없이는 할인도 없다

하지만 이통사의 지원이 없는 과다 마케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일선 대리점, 판매점 측의 설명이다.
 
통신사와 계약을 맺고 영업하는 대리점(직영점 포함) 수는 SK텔레콤과 KT가 각각 2800개, LG유플러스가 1200개 정도다. 판매점은 대리점에서 휴대전화를 받아 판매하는 소매점으로 특정 통신사 제품만을 취급하는 대리점과 달리 3개 통신사의 제품 모두를 판매한다. 업계는 대리점·판매점이 최소 3만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대리점은 일반적으로 휴대전화를 판매할 때마다 제조사·이통사로부터 20만∼30만원의 수당을 받고 가입자가 내는 2년 요금의 6∼10%를 챙긴다. 대리점은 이 중 수당을 판매점에 넘기는 조건으로 재판매에 나서게 된다.
 
판매점은 수당을 챙기는데 평소라면 자기들이 가져갈 수익의 전부인 20만∼30만원을 할인해 주며 ‘공짜폰’을 판매할 수 없다. 하지만 시장 경쟁이 과열되면 대리점과 판매점이 단말기 제조사와 이통사로부터 받는 수당 규모는 50만∼60만원까지 치솟는다. 이통사는 판매 대수가 많은 대리점에는 별도의 ‘장려금’까지 지급한다. 이통사는 ‘공짜폰’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통사의 대대적인 지원 덕분에 판매상들이 싼 값에 전화기를 팔 수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때문에 이통사가 판매점에 지급하는 수당이나 장려금만 줄여도 가입자들의 요금부담이 훨씬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2010년 이통 3사의 영업이익은 5조원, 순이익은 3조원이나 되지만 요금 인하 등 소비자 혜택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통신사 간 과도한 출혈 경쟁으로 마케팅 비용이 폭증했고, 그 부담이 통신비 원가에 고스란히 반영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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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18:10 IT NEWS

이동통신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이통사들은 과도한 마케팅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백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지만 최근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또다시 도를 넘은 마케팅에 올인하고 있다. 

공짜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위약금 대납, 제주도 여행권·TV·상품권 제공 등 온갖 미끼를 내세워 시장이 어지러울 정도다. 기기당 마케팅 한도액가 27만원으로 정해져 있지만 유명무실하다. 과열 마케팅 속에 고액 요금제 판매에 열을 올리면서 결국 그 비용이 고객에게 전가돼 통신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걱정도 쏟아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고가의 경품은 TV 홈쇼핑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매장에서도 경품을 내걸고 있다. 전화나 문자를 통한 마케팅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통사들은 불특정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최신 LTE 스마트폰을 공짜로 주고 약정 위약금도 대납해 주겠다”며 가입을 부추긴다.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통신사를 옮기는 번호이동자 수도 급증해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98만명, 113만명에 달했다. 과당 경쟁으로 과징금이 부과된 지난해 9월 번호이동자 수는 87만명 수준이었으나 이후 LTE 서비스 시작과 함께 증가세를 돌아선 것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는 ‘아이폰3GS’, ‘갤럭시S’ 등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초기 사용자의 2년 약정 가입 기간이 끝나게 돼 이들을 잡기 위한 이통 3사의 제살깎기 경쟁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된다.
 
이통사의 ‘마케팅 전쟁’ 덕분에 소비자들은 싼값에 휴대전화를 살 수 있게 된 것처럼 보이지만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을 매우는 것은 결국 소비자 몫이 될 수밖에 없다.
 
본지가 입수한 한 이통사의 ‘판매 정책표’에 따르면 휴대전화 판매점은 신규 또는 번호이동으로 6만2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유치할 경우 15만원의 인센티브(수당)를 추가 지급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통사는 비싼 요금제를 유치해야 지출 비용을 충당하고 더 많은 수익을 낼수 있고, 판매점도 수당을 받으려면 소비자에게 비싼 요금제를 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LTE 시장이 이처럼 과열되고 있는데도 방통위는 남의 일 보듯 손을 놓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아직 나설 때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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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09:54 IT NEWS
SK텔레콤이 3세대(3G) 망에서 4세대(4G) LTE와 맞먹는 무선 데이터 속도를 낼 수 있는 신기술을 내놨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LTE 망에서는 유선 인터넷과 같은 100Mbps(초당 전송 비트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진다.
 
SK텔레콤은 3세대(3G)·롱텀에볼루션(LTE) 등 이동통신망과 와이파이망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속 데이터 서비스 기술을 자체 개발해 올해 2분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이 개발한 ‘무선망 묶음 기술’은 와이파이망을 3G 또는 4G와 묶어 하나의 망처럼 사용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데이터를 와이파이망과 통신망으로 분산해 보내기 때문에 더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오는 2분기에 최대 60Mbps 이상의 속도를 내는 3G·와이파이 묶음 서비스를 선보이고, 내년에는 100Mbps의 초고속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LTE·와이파이 묶음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LTE 상용망을 통해 낼 수 있는 이론적 최고 속도는 75Mbps다.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무선망 묶음 기술이 적용된 전용 스마트폰을 최초 출시하고, 내년 전용 스마트폰 출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다음달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 행사에 이 기술을 출품,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이 보편화하면 와이파이 활용이 늘어나 3G나 LTE의 데이터 트래픽이 분산돼 전체적인 데이터 사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에 개발한 독자 기술 61건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을 마치고 해외 특허 출원 및 이동통신 국제기구인 3GPP와 ITU-T를 통한 국제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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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3G, It, LTE, News, SKT, wifi, 뉴스
2012/01/03 20:51 IT NEWS
KT가 망내 추가 음성통화 제공, 와이브로 결합 서비스 등을 앞세워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에서 경쟁사 추격에 나섰다.
 
KT는 자사 LTE 서비스 시작을 하루 앞둔 2일 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요금제와 망 구축 계획을 밝혔다. KT는 4월까지 LTE 전국망을 구축하고 올해 안에 4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기로 했다.

KT는 타사보다 LTE 시장 진입이 늦은 만큼 이를 만회하기 위해 망내 추가 음성통화를 제공하고 저렴한 추가 요금제로 와이브로 결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5만2000원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1000분, 10만원 요금제의 경우 1만분의 망내 음성 통화가 추가로 주어진다. 1만분이면 하루 5시간30분씩 30일 동안 통화할 수 있는 양이다.
 
한 달 5000원의 요금을 추가하면 와이브로망을 통해 30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가입한 이후 3개월간 기본 LTE 데이터 제공량의 20%를 추가로 제공하는 ‘세이프존’ 서비스도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한 사람에게는 4월 말까지 50%의 데이터를 추가로 지급하고 주문형비디오(VOD), 안심 데이터 옵션도 일정기간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망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4월까지 전국 84개 시와 고속도로, KTX 구간 등에 LTE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SK텔레콤과 같은 수준이다. 이달 중 서울 전 지역에 LTE망을 구축하고 1분기까지는 수도권, 광역시, 제주도 등 26개시에서 LTE망 구축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KT의 가세로 LTE망 품질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KT는 LTE망에 ‘가상화 시스템’을 적용한 ‘LTE 워프(WARP)’를 도입해 망 품질이 뛰어난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워프란 트래픽 상황이나 가입자 분포에 따라 소프트웨어로 기지국의 지역별 용량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기술로, 3G에 적용한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센터(CCC)’를 업그레이드한 시스템이다.
 
이통 3사는 각자 LTE망에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스캔(SCAN)’과 ‘뱅크 기지국’을 적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기지국 경계지역의 품질을 기존 스캔보다 4배 높이는 ‘어드밴스트 스캔(Advanced-SCAN)’ 기술을 분당 지역 LTE 상용망에 적용하고, 올해 안에 주요 트래픽 밀집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오는 20일까지 LTE 단말기를 3G 요금제로 개통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20일 이후에는 모든 LTE 단말은 LTE로 가입해야 한다”며 “그러나 기존 3G 가입자가 3G 요금제로 LTE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는 ‘유심(USIM) 이동’은 정부정책에 따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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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4G, It, KT, LTE, News, 뉴스
2011/12/30 14:12 IT NEWS
이동통신 업체들이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LG유플러스는 84개 시에 LTE 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도 내년 1월 1일부터 LTE 서비스 지역을 28개 시로 확대키로 했다. 2세대(2G) 서비스 종료 지연으로 LTE 시장 진입에 차질을 빚었던 KT는 내년 초 LTE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본격적인 망구축 작업에 돌입한다. 내년 본격적인 4G 시대를 겨냥해 ‘LTE 망 확대 전쟁’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불붙은 ‘LTE 망 구축 전쟁’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같이 LTE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커버리지 경쟁에서는 한발 앞선 모습이다. 3세대(3G) 이통망이 없는 LG유플러스는 LTE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주도권을 빼앗길 수 없다는 태세다. LG유플러스가 커버리지에서 선두를 차지한 것은 1996년 이통시장 진출 후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6대 광역시, 수도권, 지방 도시 48곳, 제주도와 울릉도, 내년에 시로 출범하는 당진군과 세종시, 주요 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84개 시에서 LTE 서비스를 개시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3월까지 LTE 서비스 지역을 전국 군·읍·면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느긋했던 SK텔레콤도 당초 계획을 앞당기며 LTE 망 조기 구축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1일 이후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LTE를 제공했으나 내년 1월1일부터는 부산·대구·광주 등 6개 광역시와 수도권 14개 시, 천안·창원·전주·제주 등 지역 7개 도시로 LTE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기타 13개 도시의 핵심 지역에서도 LT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내년 4월까지 전국 84개 시에 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뒤늦게 4G 시장에 가세한 KT도 맹추격에 나선다. KT는 내년 1월2일 향후 LTE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3일부터 서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KT는 내년 전반기까지 전국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미 공사에 착수했다.

◆새해 LTE 1000만 가입자 전망
 
이통사들이 이처럼 LTE 망 구축을 서두르는 이유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70만, LG유플러스는 60만명에 가까운 LTE 가입자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TE 서비스 이용자는 아직 전체 이통 가입자의 2% 정도에 불과하지만 휴대전화 단말기가 출시된 지 3개월밖에 안 됐고,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기세다.
 
업계는 내년에 LTE 1000만 가입자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로아컨설팅은 최근 보고서에서 “2012년 2G·3G 피처폰(일반 휴대전화) 사용자가 대거 스마트폰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경우 대부분이 LTE 스마트폰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고, 내년 말 LTE 가입자는 16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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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22:48 IT NEWS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 시장이 빠른 속도로 팽창하며 내주 초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13일 기준으로 LTE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LTE 스마트폰 가입자는 50만3000명, LTE 모뎀·라우터 가입자는 2000명이다.
 
LG유플러스는 13일까지 42만명의 LTE 가입자를 확보, 양사를 합친 LTE 가입자 수는 92만명을 넘겼다. 두 통신사를 합쳐 매일 2만명가량의 가입자가 늘고 있어 다음주 월요일이면 100만명이 LTE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4G LTE 모뎀·라우터 서비스는 출시 5개월, 국내 최초의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S2 LTE’는 출시 77일 만에 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3세대(3G) 서비스 가입자 50만명을 모집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1년2개월로 LTE의 확산 속도가 2.5배 정도 빠르다.
 
SK텔레콤은 LTE 가입자 50만명 돌파를 ‘본격적인 LTE 대중화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기존 3G 일반 휴대전화나 3G 스마트폰의 경우 50만명을 분수령으로 가입자가 급격히 증가한 전례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SK텔레콤의 LTE 가입 비율은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35% 정도로 내년 4월 LTE 전국망이 구축되면 가입자 증가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2세대(2G)망으로 이용되고 있는 1.8㎓ 주파수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시작하려 했던 KT는 법원 판결로 2G 서비스 종료가 지연되면서 근심이 늘고 있다.
 
KT는 이미 물량을 확보한 LTE 스마트폰을 3세대(3G) 용으로 개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T는 최근 삼성전자에 갤럭시 노트 등 LTE 스마트폰을 3G 요금제로 개통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고 14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LTE 스마트폰 주문량이 재고로 쌓일 수 있는 상황에서 LTE 스마트폰을 3G망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실무차원에서 물어본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잡힌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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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9 15:14 IT NEWS

지난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잇따라 쏟아내며 국내외 휴대전화 시장 ‘맹주’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신제품 출시와 갤럭시S2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올해 휴대전화 부문에서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3가지 신제품으로 소비자 눈길 잡는다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전략 스마트 기기인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탭 8.9 LTE’ 등 3가지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제품 중 가장 관심을 끈 것은 갤럭시 노트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에 ‘S펜’으로 불리는 터치펜을 탑재했다. 삼성전자가 전류 흐름의 변화로 동작을 감지하는 ‘정전식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에 전용 펜을 함께 탑재한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S펜 적용 부분에 대한 로드맵을 잡고 있는 중”이라고 밝혀 향후 출시되는 다른 스마트폰에도 S펜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19일 홍콩에서 처음 공개된 세계 최초의 안드로이드 4.0 운영체제(OS) 탑재 스마트폰인 ‘갤럭시 넥서스’도 한국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갤럭시 넥서스는 얼굴인식을 통한 스마트폰 잠금 해제, 데이터 사용량 측정, 파노라마 사진 촬영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태블릿PC인 갤럭시탭 시리즈의 국내 첫 LTE 지원 모델인 ‘갤럭시탭 8.9 LTE’도 선보였다.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넥서스는 29일부터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고, 갤럭시탭 8.9 LTE는 12월 중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 모바일, 국내외 시장 최고 성적 전망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말 갤럭시S2를 세계 시장에 선보인 이래 계속해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이동통신사가 LTE 서비스를 시작한 올 하반기 이후 갤럭시S2 LTE, 갤럭시 S2 HD LTE, 갤럭시 노트 등 벌써 3번째 LTE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고속 행보’는 국내외 LTE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읽힌다. 이와 함께 갤럭시 넥서스를 3세대(3G) 망용으로 출시 애플의 아이폰4S와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모바일 부문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이 확실시된다. 신종균 삼성전자 모바일부문 사장은 지난 7월 세계에서 3억대 이상의 휴대전화와 60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3분기까지 세계 휴대전화 판매량이 이미 2억3240만대를 넘어 이 같은 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이날 행사에서 스마트폰 판매 예상치를 묻는 질문에 “저희가 팔겠다고 한 숫자 이상은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보고 있다”며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휴대전화 점유율 50%를 넘기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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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17:59 HARDWARE INSIDE

삼성전자가 28일 갤럭시 노트를 공개하고 29일부터 출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디스플레이에 전용 터치 펜인 와콤사의 'S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에 앞서 유럽에서 출시된 모델을 입수해 사용해봤다.

전면은 얇은 베젤에 모서리가 둥글고 밑면 중앙에 홈버튼이 자리잡은 갤럭시 시리즈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후면부를 살펴보면 하단에 S펜을 넣는 슬롯이 보인다. 사진은 S펜이 탑재 돼 있는 상태. 삼성 로고 하단에 모노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고 윗쪽에 8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 돼 있다.



손가락이나 손톱을 이용해 슬롯에 들어있는 S펜을 잡아당겨 본체에서 분리한다.



휴대전화의 초기 잠금 화면. 노트를 강조하기 위해인지 노트와 펜이 함께 있는 사진이 뜬다.



5.3인치는 얼마나 큰 걸까. 갤럭시 노트(왼쪽), 모토로라 레이저(가운데), 애플 아이폰3GS(오른쪽)의 크기를 비교해 봤다. 확실히 아이폰의 크기가 훨씬 작아보인다. 레이저는 4.3인치 디스플레이, 아이폰3GS는 아이폰4S와 같은 3.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두께를 비교해 보면 갤럭시 노트가 가장 얇은 것을 알 수 있다. 갤럭시 노트는 146.8×82.9×9.65 mm 크기에 무게는 182~183g이다. 모토로라 레이저는  131 x 69 x 7.1mm, 무게 127g으로 무척 가볍다. 공개 사양을 보면 레이저가 갤럭시 노트보다 더 얇은데 레이저는 가장 두꺼운 면이 아니라 얇은 면을 기준으로 두께를 측정한 듯 하다. (정확히 재 보지는 않았다.)
아이폰 3GS는  115.5 x 62.1 x 12.3mm, 무게 135g으로 가로, 세로 크기는 가장 작지만 다른 두 제품보다 두껍다. 노트보다는 가볍지만 레이저보다는 무겁다.

갤럭시 노트는 보통 남자 성인이면 한손으로 잡기에 무리가 없다. 현재보다 전화기가 더 커진다면 손으로 잡기에 부담스럽거나 잡았다가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 성인여성이 잡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크기다.

'갤럭시 노트' 제품 세부 사양
크기/무게 :  146.8×82.9×9.65 mm, 182g(SKT/KT)/183(LGU+)
네트워크  :  4G LTE, HSPA+ 21Mbps/Rev.A(LGU+)
디스플레이 :  WXGA(1280X800) 5.3형(5.29") HD 슈퍼 아몰레드
플랫폼  :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카메라  :  800만 화소(플래시)/200만 화소 전면, 1080p 풀HD 동영상 녹화
배터리  :  2500 mAh
기타  :  1.5GHz 듀얼코어, 32GB 내장메모리, 지상파DMB,
             NFC, 외장메모리 지원, 블루투스 3.0+HS, 와이파이 a/b/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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